이날 행사에는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정세연 베트남 다낭시 지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과 베트남 지인들의 축하 행렬이 이어지는 등 한국 기업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는 자리였다.
유 대표는 지난 8월에 한국철도공사 등과 계약을 맺는 등 한국에서 입지를 넓혀오고 있는 동시에, 베트남 현지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초빙하여 현지에 발빠르게 적응하는 등 동남아시아를 향한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화린그룹은 화린몰, 화린투어, 화린아트센터 그리고 이번에 설립한 HWALIN VINA,INC(베트남 법인)가 있으며, 향후 동남아를 거점으로 일본, 중국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 대표는 홀리 프레이저스 합창단 단장으로서 본사 지하 1층에 화린아트센트를 열어 수시로 합창단 연습 및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곳에 찾아가서 자선음악회를 여는 등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홀리 프레이저스 합창단이 다음 달 3일 CBS로부터 ‘CBS 캄보디아 라디오 방송국 개국식’에 공식초청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