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장흥진 칼럼]

– 칼럼니스트,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장흥진 총재 칼럼

[장흥진 칼럼]봄

봄 봄이 왔습니다 기다리던 봄이 왔습니다 산들산들 봄바람을 타고 아름다운 꿈이 환하게 다가옵니다. 봄이 피워낸 산하의 초록잎들이 노래합니다. 울퉁불퉁 굴곡진 가슴에도 개나리꽃 노랗게 웃고 산수유 꽃 지긋이 웃어줍니다 생명이 약동하는 관악산 초입 들판에도 옹기종기 풀꽃들 속삭입니다 봄향기 사방을 뒤덮으니 고운 봄길 위에 우리네 삶의 꽃도 푸르게 푸르게 피어납니다.    

[장흥진 칼럼] 인연의 끈

  장흥진(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총재)  [ 인연의 끈 ] 설날 선물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 선물상자를 풀어보며 느끼는 야릇한 흥분감이나 주신이의 온정, 보이지않는 나이테. 설 선물도 해마다 표정을 달리합니다.   포장끈을 가위로 자르려니 옛 어르신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자르면 쓰레기, 매듭을 풀면 유용한 재활용.” 인연의 끈은 어떠할까. “잘라내면 나쁜 인연, 풀어가면 좋은 인연. ” 지난 한해 삶의 얼켜진 인연으로 고단했을 […]

[장흥진 칼럼]세나연 달력

[장흥진 칼럼]세나연 달력

세나연 달력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임원여러분, 2018년 한해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마다 뜻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오셨습니다. 이토록 개인사에, 사업에, 직장일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이 사회, 이 나라, 온 인류와 함께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쉼없이 달려온 우리 세나연에 소중한 시간적, 물질적으로 기부해주시고, 봉사와 격려를 더해 주신데 대해 깊히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벽돌 하나하나가 힘을 지탱하며 집을 이루듯, 우리 […]

[장흥진 칼럼] 연말 꽃 “나눔”

[장흥진 칼럼] 연말 꽃 “나눔”

▲사진=2018. 12. 21 광진구 새빛지역아동센터 방문 2018 연말에도 나눔꽃이 피었습니다. 나눔의 향기는 광장으로, 골목으로, 가슴으로 나부낍니다.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세나연)는 온정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합니다.  찾아 올 가족이 없어 더욱 쓸쓸한 분들, 평소 후원이 뜸한 지역아동센터, 독거 어르신들, 결손 가정 등을 찾아 나섭니다.  세나연 가족이 일손 바삐 준비한 선물에는 사랑의 마음이 득뿍 담깁니다.  이 작은 선물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

[장흥진 칼럼] 청계산 첫눈

[장흥진 칼럼] 청계산 첫눈

청계산 첫눈 첫눈이 온통 청계산을 덮었습니다. 나무 위에 길 위에.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길 위에 모여듭니다. 길은 보이지 않습니다. 인생길도 때로는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때로 우리에게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세상을, 주위를 탓하고 원망하며 미워하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나연은 희망의 에너지를 담아냅니다. 눈으로 덮힌 길은 사라진 것이 아니고 가려져 있을 뿐, 시간이 지나 따뜻한 […]

[장흥진 칼럼] 늦은 단풍잎

[장흥진 칼럼] 늦은 단풍잎

늦은 단풍잎 단풍잎은 그 이름부터 아름답습니다. 눈이 즐겁고 입가에 미소 절로 띄워줍니다. 이곳저곳 고개를 돌리는 사이 가슴도 따뜻해집니다. 허나, 가까이 다가가 예쁜잎 만져볼까 손가락 댈라치면 화려한 잎 빙그르 바닥에 돌아눕습니다. 아 단풍잎, 추풍낙엽이련가. 늦은 단풍잎은 작별의 슬픈 빛을 뿜어냅니다. 겨울이 오려나보다. 바람은 스산하고 단풍잎들은 아프게 떨어져 흩날립니다. 태풍이 오고 소나기가 내리지 않아도 세월이 가면 우리네 […]

[장흥진칼럼] 운길산 가는 길

[칼럼]장흥진, 운길산 가는 길

운길산 가는 길 세월은 흘러도 사랑을 뿜어내는 자연은 그자리에 서 있다. 자꾸만 요동치는 세상 일들, 그토록 세찬 바람은 큰 숲 쓸고가고 이른 아침 멀리 바라다 보이는 산기슭, 울긋불긋 새단장 단풍잎 손짓이 정겹다. 오늘은 세나연 산악회가 첫 등반에 나서는 날. 하늘에는 가는 먼지 헤아릴 수 없는 고초로 떠돌지라도 자연을 만나는 발걸음에 안개옷이 무거울소냐.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기운 […]

[장흥진 칼럼] 꿈

[장흥진 칼럼] 꿈

《 꿈 》 세나연임원여러분, 고요하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아름다운 시월 둘째주말입니다. 시나브로 찾아 온 올 가을도 단풍잎과 입맞추어 보기도 전에 동장군을 향해 손짓하고 있네요. 얼마전 공포와 불안을 몰고 왔던 태풍 콩레이를 기억하십니까. 피해를 우려했던 기억은 흔적도없이 금새 잊고마는 것이 우리네 기억력의 한계이겠지요. 하지만, 함께 뜻을 세우고 한길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가는 세나연임원들의 수고와 희생은 우리가 잊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드기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