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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미의 감성가곡] Vienna Phil 빈필의 최고 명성은 역시 신년음악회

[손영미의 감성가곡] Vienna Phil 빈필의 최고 명성은 역시  신년음악회

[강남구 소비자저널=손영미 칼럼니스트]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올해도 어김없이  2024년 1월 1일 저녁 7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생중계 상영되었다. 매년 클래식 음악의 대표 브랜드가 된 빈필만의 영화 같은 클래식 공연으로 올해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때를 맞추어 빈에 가서 듣지 못해 큰 아쉬움이었지만 ... 라이브 영상으로 그 감동을 놓치지않았다. 무엇보다 새해 평화와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새해 첫날 가장 먼저 열리는 콘서트답게 화려한 꽃 장식이 눈에 띠었다. 매년 황금홀 슈트라우스 일가와 함께 무지크페라인에서 1월 1일 빈 현지시각, 오전 11시 15분부터 약 150분간 열렸다. 전 세계 100여 개 국에서 중계되는 공연으로, 매년 빈필의 신년음악회는 거의 대중음악의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비엔나 음악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음악회여서 항상 기대된다. 매년 똑같은 구성과 형식으로 요한 슈트라우스와 왈츠 피치카토 폴카가 연주되었다. 후반에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과 앙코르곡으로 '라데츠키 행진곡' 역시 정해진 레퍼토리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에 지휘자가 못이기는 척 나와  관객과 박자에 맞추어 박수를치며 새해 인사로 "prosit neujah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로 재치를 더했다. 또한 매년 지휘자가 바뀌고 빈필에서 보관된 고정 악기로만 연주자들에게 연주를 주문하는 편성은 빈필만의 특권이며 음악회 격조를 더한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아티스트 발굴 선정과 함께 발레 연주자를 매년 교체 출연시키는 것은 물론, 빈 필만의 섬세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예년과는 다르게 요제프 요한 슈트라우스의 실크 선율이 빛났고 자연을 소재로한 폴카의 우아한 선율이 돋보였다. 또한 2024년에는 북유럽의 작곡가,브루크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빈필 신년음악회 최초로 브루크너의 음악이 연주된것도 인상적이었다. 영상 중에는 브루크너의 지난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이 그려졌다. 그가 활동했던 성 플로리안 수도원을 배경으로 빈필 앙상블과 성 플로리아 소년 합창단의 동행은 신선했다. 목가적이고 성스러운 수도원의 배경 영상과 함께  두 소년의 등장은 생기롭고 유쾌한 어린 시절의 일상을 부추겼다. 2024, 신년음악회 지휘는 독일의 거장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맡았다. 오스트리아인들 사이에서 그의 지휘는 신사의 품격을 더하고   형식을 과장하거나 세속적이지 않았다. 그는 또  간결한 포지션과 연주자를 향한 지나친 친절도 날선 시선도, 배제된 지휘로 선율을 향한 간결한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그동안 빈필은 오케스트라 자체의 독립성을 위해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는다. 매년 전 세계 음악팬들은 올해는 누가 지휘를 맡는지에 대해 주목한다. 그동안 폰 카라얀,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등, 내로라하는 당대 거장들이 지휘봉을 잡았다. 신년의 기대와 설렘을 안고 빈필과 함께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지휘봉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선율 속에서 나는 올해도 평화와 행운을 한껏 거머쥐고 왔다. ●글-손영미 극작가, 시인 칼럼니스트  

화덕영구피자 음악 평론가와 만나다

화덕영구피자 음악 평론가와 만나다

▲사진=탁계석 회장의 질의에 답하고 있는 박영구 대표 ⓒ강남구 소비자저널 - 화덕영구피자 예술과 융합해 시장 개척에 나선다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난 3일(수)오후 1시경 케이클래식 탁계석(음악 평론가/한국예술비평가회) 회장이 서울시 서초구 소재 화덕영구피자 본사를 찾아 화덕 오븐기를 개발한 화덕영구피자 박영구 행정대표와 만나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https://youtu.be/cvwjmQws9sY ▲사진=인터뷰 후 기념 촬영(좌로부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김은정 발행인, 박영구 대표, 탁계석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전우와함께 김홍준단장 토종브랜드 세계화 선봉에 나선다

전우와함께 김홍준단장 토종브랜드 세계화 선봉에 나선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한미동맹70주년을 맞아 주한미8군 캠프험프리스,캠프케이시,캠프K-16에 독립기념일 축하공연과 위문공연을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전우와함께 김홍준단장은 전세계50개국 미군들에게 무가지로 배포되는 "UNITED on the ROK"의 사진기자로 임명되어, 우리 토종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 취재한 첫번째 브랜드로 국민간식 떡볶이의 대표브랜드이며 떡볶이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신전떡볶기를 12월호에 게재하였다. 이후 진행 예정 브랜드는 홍익돈까스, 가가솥밥, 땅스부대찌게, poke

K 피자 맛의 승부, 화덕영구피자 예술과 융합해 시장 개척에 나선다

K 피자 맛의 승부, 화덕영구피자 예술과 융합해 시장 개척에 나선다

▲사진='피자 피자 함께 꽃 피자' 현수막 ⓒ강남구 소비자저널 ​ [강남구 소비자저널 편집부]   탁계석 케이클래식 회장  "피자(Pizza ) 피자(Pizza) 함께 꽃 피자"  카피 내놓아  우리 맛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전에는  꿈도 못꾸었던 푸드(food)의 단품 하나로도 조(兆) 단위 매출을 하고 있으니 상상력을 뛰어 넘는 것이다.  김치, 비빔밥은 오래 전의 고전이고 만두, 김밥에서도 날개가 돋힌 듯 팔려 대박이라는

HBGA 엠버서더 회원수 120,000명 돌파

HBGA 엠버서더 회원수 120,000명 돌파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HBGA(주) 엠버서더 회원 수가 12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2년 11월 통합플랫폼을 목표로 설립된 HBGA는  ‘놀이가 소득이 되고, 소득이 문화가 된다’는 캐치프레이로 전국에서 수 천 개의 가맹점을 맺어 잘 놀 수 있도록 안내한 것이 주효했다. 또한 누적 기부 PAY가 7천 5백만 포인트를 넘어 섰다. 기부 PAY는 HBGA 임원들 중심으로 자발적인 기부 형식을 취했으며, 1차로 HBGA

HBGA 회원들 2023년 송년회 모임 가져

HBGA 회원들 2023년 송년회 모임 가져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서울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HBGA 회원들 중 일부가 지난 30일(토) 오후 6시 서울시 서초구 소재 화덕영구피자 본사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는 가는 2023년을 아쉬워 해 열정적으로 HBGA 사업을 하고 있는 박미수씨가 단톡방에 즉흥적인 제안을 해 번개 형식으로 이뤄졌다. 화덕영구피자 또한 HBGA의 가맹점으로 이들을 환영했다. 주영복씨는 "전산이 너무 심플하다. 운영진 5분이

한국중소벤처포럼 2023 송년회 및 벤처대상 수상식 성황리에 마쳐

한국중소벤처포럼 2023 송년회 및 벤처대상 수상식 성황리에 마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한국중소벤처포럼(회장 김영욱)은 지난 27일(수) 오후 5시부터 경기도 광명시 소재 두선 b스퀘어 6층에서  '2023 송년회 및 벤처대상 수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현진(나누리코리아/브랜드명 : 현진기프트) 대표와 이진호(레독스생명공학)CEO의 더블 MC로 시작된 송년회 및 시상식은 특강 등 식전행사, 벤처대상 수상식 등 본행사 그리고 협업 성공사례와 송년회 축하 공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러 회원사들을 함께

[탁계석 칼럼] K-Pop, BTS 넥스트 버전은 아리랑 오케스트라?

[탁계석 칼럼] K-Pop, BTS 넥스트 버전은 아리랑 오케스트라?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크리에이티브(Creative), 아는 만큼 열린다 서양 클래식, 국악, 오늘의 현대음악 K클래식이 공존하는 생태계 창조성이 발화하려면 그 뿌리가 되는 소재에 대해서 알아야 크리에이티브, 즉 창조가 생깁니다. 케이팝을 아시나요? BTS를 아시나요? 아니 케이팝을 모르는, BTS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미개 민족이 사는 작은 섬에까지 다 전파가 되었으니 인류 모두가 공유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렇다면 케이팝, BTS 넥스트 버전이 무엇이 될 것인가, 생각해 보셨나요? 우리는 국악을 가지고 있고, 서양

[정봉수 칼럼]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비전문직 외국인근로자 (E-9비자) 실태와 개선책

[정봉수 칼럼] 연차유급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비전문직 외국인근로자 (E-9비자) 실태와 개선책

  근로기준법의 연차유급휴가(제60조) 규정에 따르면, 1년간 근무한 근로자에 대해 11개의 연차휴가를, 2년차에 최초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15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3년 이상 근로한 근로자에게는 매 2년에 대해 1일의 유급휴가가 가산되고 최대 25일 까지 늘어난다. 하지만 매년 발생한 연차휴가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미사용 연차유급휴가에 대해 사용자는 통상임금으로 보상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연차유급휴가 사용률이 50% 정도에 지나지 않고, 미사용휴가에 대해서는 금전보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휴가를 통해

한국중소벤처포럼 김세현마케팅본부장 협업의 가치 말해

한국중소벤처포럼 김세현마케팅본부장 협업의 가치 말해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한국중소벤처포럼(회장 김영욱)은 지난 27일(수) 오후 5시부터 경기도 광명시 소재 두선 b스퀘어 6층에서  ‘2023 송년회 및 벤처대상 수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세현마케팅본부장은 글로벌우수상을 받았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오래가고 멀리 간다" "1+1은 2가 아니라 1+1는 플러스 알파가 되겠끔, 1+1이 무한대가 되겠끔 한번 만들어 보자" https://youtu.be/Rnzonqz4VBo https://www.youtube.com/watch?v=Rnzonqz4VBo   반갑습니다. 김세현입니다. 오늘 일찍 와서 봤더니 협업 건이 정말 많더라구요. 여러분 오늘 선물 받으셨죠 이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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