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소비자 육성이 곧 예술 수준 향상과 직결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오늘의 문화는 공급자 중심이다. 그토록 소비자를 원하고는 있지만 공급에서부터 왜곡된 상태여서 혼란스럽다. 무엇이 좋은지? 가격은 정적한지? 어떤 내용인가? 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문화예술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여타의 상품처럼 소비자 개념이 정착되어야 한다. 백화점에 해당하는 공연장에서 뭘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턱없이 부풀려진 가격, 초대권과 입장권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