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체성 위해 'Cantata' 보급 더욱 활성화 필요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한국 창작의 새 지평(地坪)을 열어가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 이하 탁 회장)가 3월 칸타타(Cantata) 일정을 발표했다. 3.1절 기념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주제로 국, 공립 단체와 민간합창단의 연주로 전국권에서 펼쳐진다. 레퍼토리는 초연(初演)작인 국립합창단의 ‘동방의 빛’(탁계석 대본, 오병희 작곡)과 기존 작품인 ‘송 오브 아리랑’(탁계석 대본,
2월 2019 월
장우리 첼로 독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광주전남 우리가곡 부르기 118번째 공연
‘문화독립 콘서트 in DAEGU’ 실천이 진정한 문화죠
- 365 커피숍에서 문화 소비자 만족을 위해 토론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3.1절 100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기념한 ‘문화독립 콘서트 in DAEGU(이하 콘서트)'가 오는 3월 9일 대구 콘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화에 나선다. 콘서트를 위해 7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앞 365 커피셥에서 허윤성 지휘자, 손정희 예술감독, 정철원 오페라연출가 이장원 콘서트하우스 기획팀장, 박유석 K-클래식 송 오브 라이프 위원장 등이 모여 토론회를 가졌다. K-클래식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구를 시작으로 출발한 ‘문화독립콘서트’를 전국 네트워크화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신청을
[탁계석칼럼]K-콘서바토리, ‘학력(學歷)’ 아닌 ‘생업(生業)’을 지향하죠
2019 문화소비자 평가위원 위촉에 즈음하여
거제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장흥진 칼럼] 인연의 끈
장흥진(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총재) [ 인연의 끈 ] 설날 선물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 선물상자를 풀어보며 느끼는 야릇한 흥분감이나 주신이의 온정, 보이지않는 나이테. 설 선물도 해마다 표정을 달리합니다. 포장끈을 가위로 자르려니 옛 어르신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자르면 쓰레기, 매듭을 풀면 유용한 재활용." 인연의 끈은 어떠할까. "잘라내면 나쁜 인연, 풀어가면 좋은 인연. " 지난 한해 삶의 얼켜진 인연으로 고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혹여나 누군가와 얼키고 설킨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