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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_오페라, 칸타타, 대한민국 제 1의 대본 작가 반열에 오른 탁계석 평론가

인터뷰_오페라, 칸타타, 대한민국 제 1의 대본 작가 반열에 오른 탁계석 평론가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김 기자 : 쓰는 작품 마다 공전의 히트 인데요, 비결이라도? ​ 지난 20년에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을 만들었죠 그동안 20년에 걸쳐 오페라 5편, 칸타타 9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칸타타의 경우 국립합창단 작품이 5작품이고 그래도 모두 살아 남았습니다. 오페라는 소나기, 메밀꽃 필 무렵, 도깨비, 동물원, 미스킴, 여순 사건을 다룬 바다에 핀 동백 이렇게 다섯 작품입니다. 다행인 것은 작품 마다에 작곡가들이 대본에 만족했고, 그 결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레퍼토리로 뿌리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훈민정음은 2년

[탁계석 칼럼] 창작 부농(富農)이 꿈이죠

[탁계석 칼럼] 창작 부농(富農)이 꿈이죠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세종대왕께서 작곡하신 여민락으로 유럽 투어해야죠  공공단체에서 창작 외면은 정체성 상실  작곡은 경작, 농사죠.  혼의 정신을 심어서 열매가 여는 것이니까.땅 농사 못지않게 소중한 정신 밭농사라고 할 수 있죠. 이 농산물을 팔아 먹고 사는 것이 작곡가 아닙니까? 결코 파는게  쉽지 않다는 거죠. 일상 생활용품이나 식료품은 잘 팔리지만 정신에 영향을 주는 작품은 쉽게 팔리지가 않고 또 이것을 파는 백화점도 없고 마트도 없어요. 그러다보니

[탁계석 칼럼] K클래식 글로벌 진출 브랜드 ‘K-풍류 콘서트’ 로 확정

[탁계석 칼럼] K클래식 글로벌 진출 브랜드 ‘K-풍류 콘서트’ 로 확정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우리 문화의 원형 재가공에 글로벌 상품으로   K클래식조직위원회의 국내 및 해외 진출 상품 브랜드  'K-풍류 콘서트'가 17일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되었다. 탁계석 회장은 대본가로서 지난 10동안 오페라 4편과  칸타타 9편을 만드는 등 큰 규모의 형식에 천착해 왔다. 나름대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 점에서 칸타타 장르를 음악사에 우뚝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제

한글 세계화 열풍, K 클래식 ‘송 오브 아리랑’ ‘훈민정음’ 으로 시너지 부를 것

한글 세계화 열풍,  K 클래식 ‘송 오브 아리랑’ ‘훈민정음’ 으로  시너지 부를 것

세계의 세종학당 해외 교민회와 긴밀한 소통을     한글의 급속한 확장,  신한류 K클래식과 동행할 것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이제 84개국에서 한글 배운다. 이를 배우는 세종학당의 수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류 열풍 타고 ‘한국어를 배워 꿈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졌다. 세종학당은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처음 개설할 당시 전 세계 3개국 13곳, 수강생 연간 740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탁계석 칼럼] ‘스마트 시티 K합창단’ 예약, 주문형, 택배 합창시대 열리나?

[탁계석 칼럼] ‘스마트 시티 K합창단’ 예약, 주문형, 택배 합창시대 열리나?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오늘날 택배, 주문형 시장은 가히 폭발적이고 계속 증가추세다. 목 좋은 상권은 옛말이 되었고 백화점도 앱 쇼핑에 휘청거린다. 시민들의 문화욕구 또한 한층 높아졌다. 때문에 30~40년 전에 창단된 공공 예술단체의 시스템 저하가 그 욕구를 제대로 채워주지 못한다는 비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과다한 외국 종교 레퍼토리가 아닌 우리 모국어 합창을 통해

명작 칸타타 2021년 전국에 확산, 지자체와 협의 할 것

명작 칸타타 2021년 전국에 확산, 지자체와 협의 할 것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국립합창단 '칸타타 동방의 빛'이 전국의 공연장에서 울려 퍼질 수 있게 된다.  K-Classic 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는 우수 작품의 공유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획기적 전환점을 만들려는 계획이다. 이는  그간의 칸타타 작품들이 청중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지만, 지역의 여건상 대작을 올리는 것에 부담을 느꼈고, 때문에 실제 작업이 원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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