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Q1. 책, 인터넷 판 『The First Chain』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관련 많은 것들을 공개하셨습니다. 왜 지금에서야 입장을 밝히는 것인가? A. 20년 동안 말할 수 없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리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겼고,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Q2. 특허가 비트코인 구조와 유사하다는 주장, 어떻게 입증 가능한가? A. 구조 비교표와 명세서 분석, 그리고 KIPRIS 공식 문서로 누구든 검증 가능합니다. Q3. 본인이 비트코인의 창시자라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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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취재 / 최초 보도] ② 기자회견 오프닝 스테이트먼트 (기조 발언)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L 개발자 오프닝 발언] 여러분,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는 20년 넘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의 첫 페이지를 열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99년, 저는 새로운 디지털 신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었고 그 기술은 2000년에 특허로 출원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셀 기반 검증 시스템’이라 불렀지만, 지금 보면 블록체인의 근본 원리와 놀라운 부분이 겹칩니다. 하지만 체포 하루 전, 저는 글로벌 컨설팅사와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국정원 조사실에서 제 기술은 봉인되었고 저는 세상에서 사라진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는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기록들을 조금씩 공개하기 시작합니다. 기술은 숨겨질 수 있어도, 진실은 언젠가 돌아옵니다. 앞으로 이 이야기는 책, 영화, 시리즈, 그리고 아카이브를 통해 모두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L개발자 기자회견 이미지 ⓒ강남 소비자저널 [▼사진=97쪽에 달하는 특허 전문/세계 최초 공개] ※자료제공 : 전설적 L 개발자
[단독 취재 / 최초 보도] ① _20년 간 사라졌던 개발자 ‘L’, 침묵을 깨다…
– 국정원 사건부터 비트코인 기원 논쟁까지 처음으로 말하다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1999년 국가정보원의 긴급수사로 사회적 화제가 되었던 IMT-2000 기술유출 사건의 중심 인물, 기술계에서는 오랜 기간 “L 개발자”라는 이름으로만 전해졌던 그가 마침내 20년간의 침묵을 깨고 공식적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연구 기록과 특허 자료를 기반으로 한…
[단독 취재] 20년 간 그림자 속에 존재했던 인물… ‘L 개발자’ 드디어 입을 열다
– 1999년 국가기관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미확인 기술자, 비트코인 기원과 연결된 기록을 세계 최초 공개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1999년 국가정보원의 기술유출 수사에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갑작스럽게 사라졌던 인물, 언론과 기술계에서 “L 개발자”로만 알려져 온 이가 20여 년 간 봉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