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창업아이템 전시 및 알뜰바자회 … “여성 사회참여, 실질적 성평등정책 확산 노력”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구청 본관 로비에서 여성창업아이템 전시 및 알뜰바자회 ‘나누GO! 즐기JOB!’을 개최한다. 구는 여성창업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행사장을 창업제품 전시 및 판매, 체험, 먹거리코너로 구성했으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창업과정 교육생과 수료생, 학습동아리와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여성창업기업 등이 참여한다. 액세서리, 셀프웨딩 용품 및 답례품, 건강·위생용품, 유아용품, 뜨개목도리
강남구, 비닐하우스 등 국공유지 무단점용 정비
엑스포3004 대표이정희외 단원들이 군위문공연단 전우와함께에 50만원 후원
전략적 산학 교류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가져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27 반려동물 보유세: 반려동물 복지 혜택을 위한 제도의 첫 단추가 되어주길 바란다.
[하정언 칼럼] 춘향상 철거에 대한 의견
[탁계석 칼럼] 선투자 후정산 콘서트 방식은 시대의 발명품이다
[탁계석 칼럼] 한국청소년교향악의 대부(代父), 박용준 성남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정봉수 칼럼] 대체휴일 변경을 위한 근로자 대표 선정대상과 선정방법은?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단체교섭을 진행 중인 D회사로부터 근로자대표 선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 D회사는 제조업체로 생산직이 50명과 사무직 30명, 이렇게 총 80명의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직만 가입한 복수노동조합은, 제1 노동조합 다수 노조가 30명이고 제2 노동조합 소수 노조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교섭 대표노조는 제1 노동조합이다. 소수 노조인 제2노동조합의 위원장은 상당수 사무직 근로자의 지지를 받아 노사협의회에서 근로자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회사가 대체휴일에 근무를 하고 대신 특정한 날짜에 휴무하려고 하는데
[탁계석 칼럼 ] K 클래식 기획과 마케팅으로 진정한 맛 보여야 할 때죠
팔려 나가지 않는 작품은 진열대에서 밀려 나갑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눈으로 코로 입으로 K클래식 확인하세요 그동안 K 클래식을 잘 홍보하고 글로벌 세계시장에 알리는 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필자는 오페라 4 작품, 칸타타 9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칸타타가 끝났으니까 본격적인 케이 클래식 공연 기획을 해서 좋은 공간에서 케이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실체를 말해주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이번 하프시코드협회(이사장:송은주)와의 공동주최로 축제가 바로크 3회의 콘서트를 한 것을 기화로 케이클래식도 작곡가의 작품을 찾아 공연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우수한 공간들이 콘텐츠가 없어서 관객들과 만나는데 기능을 할 수 없다면 함께 노력해서 풀어가야 하는것이죠.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뿐만 아니라 양평 카포레미술관, 순천 한국가곡예술 마을, 여수, 마산도 있으므로 적어도 한 10개 지역의 관객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케이 클래식이 기획과 마케팅을 하면서 진정한 K클래식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우리문화의 정체성은 물론 창작의 순환생태계가 만들어 질것이라 믿습니다. 고수의 한 판 승부는 기획과 마케팅 창작자의 열정이란 작품이 이곳 저곳에서 박수소리를 들을때 피어나는 것이어서 그 질주 본능을 만들어내는 성장 엔진을 K클래식이 발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획과 마케팅은 완성에 이르는 고수들의 한 판 승부이니까 명궁의 활 솜씨처럼 과녁을 정확하게 뚫어야 합니다. 이것을 하지 못하니 흔들리고 마는 것이죠. 기획과 마케팅은 전투와도 같죠. 한 수를 잃으면 그 결과는 바로 상처를 입거나 죽음에 이르는 것이니까 두려워서 모두들 피하는 겁니다. K클래식이 나서는 이유입니다.
[탁계석 칼럼] 챔버 칸타타 새 양식 창안해 세계적인 스타 작곡가 만들어야죠
무거운 역사 칸타타에서 벗어나 향토성 짙은 스토리와 환경, 우주를 다루고 싶어 지금까지 9 작품의 간타타를 썼습니다. 때마침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에 베스트 칸타타 컬렉션이 있었는데 저는 그동안 국립 6작품 , 시립 합창단 1 작품, 민간합창단1작품, 여기에 최근 여민락이니까, 앞으로는 방향을 좀 바꿔서 하려고 합니다. 챔버 칸타타 창안해 작품의 다양성 만들어 갈 것 그러니까 역사 중심의 칸타타가 우선 규모 면에서 너무 장대하고 인원도 많아서 예산 문제가 걸림돌이 됐음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는 '챔버 칸타타'라는 새 양식을 만들어서 현재 칸타타의 3분의 1, 크게는 5분의 1 수준으로 악기 편성도 작게 해서 작품의 경쟁력을 높일까 합니다. 젊은 작곡가의 발굴을 통해 작품 스타일의 변화도 모색해서 한국합창의 새 도약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앞으로 많은 단체들이 할 수 있도록 챔버 칸타타의 양식 창안에 한번 힘을 써봐야죠· 칸타타에 10년 걸렸는데 향토성 물씬한 진정한 K칸타타의 독창성과 고유한 색깔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합창에서도 스타 작곡가를 만들어야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니까 눈씼고 찾아내서 길러야 합니다. 박영란 작곡가 주목하며 글로벌 스타 마케팅 대상에 칸타타는 모국어를 쓰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고 서양의 어떤 합창일 경우보다 모국어는 경쟁력이 충분합니다. 작품성만 뒷받침된다면 좋은 클래식으로서 K 합창이 정착될 수 있다는 확신입니다. 환경 문제라든지 또 우주 문제라든지 또 삶의 문제라든지 칸타타의 다양화로 서구문화의 과다한 수입으로 획일화 쏠림에서 탈피해 균형잡기를 하는 변곡점이 국립합창 50주년이어야 합니다. 최근 여민락의 박영란작곡가(수원대교수)도 능숙한 솜씨를 보이고 있어 스타 마케팅이 가능한 존재로 안목 있게 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한 획을 긋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달리라는 역사의 큰 징소리를 듣습니다. 그 울림을 가슴에 품고 여명의 아침을 바라봅니다. ▲사진=국립합창단 50주년 기념 창작 칸타타 베스트 컬랙션
[탁계석이 만난 사람] 한국청소년교향악의 대부(代父), 박용준 성남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탁계석 칼럼] 순천 토론회(1) K-Musician Up(케이 뮤지션 업=케이엠 업) 프로젝트
부러진 날개라면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 혼자서 날 수 없을 때, 날개는 누군가의 조력이 필요하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K-Musician Up(케이 뮤지션 업=케이엠 업) 프로젝트는 음악가가 자신의 연주를 하는 것에 비해 현실을 타개해 나가는 것이 훨씬 어렵다는 전제하에 이를 돕기 위한 것에서 출발하는 아티스트 지원책이다. 배움의 과정이나 콩쿠르에 까지는 자신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지만, 이후에 겪는 숱한 난관과 현실 적응의 어려움은 연주가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심하면 중도 포기하게 만든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것 들과 만나는 매일 매일의 복잡한 일들은 연주가에게는 큰 고통이다. 따라서 이같은 현실의 오해와 갈등엔 누군가의 조력이 필요하다. 무기력함을 털어내는데 노련한 경험은 네비게이센이다 방송에서 국민 멘토 '오은영 프로그램'은 치유와 방향성에서 명쾌한 답을 보여 준다. 순수하게 음악에만, 오직 예술 지향만 쫒은 이들에게서 현실의 괴리감은 더욱 깊음을 자주 목격한다. 때문에 이는 본인의 잘못이라기보다 사회 제도와 환경의 문제가 더 많음을 모르지 않는다. 변하지 않는 기득권을 향해 소리조차낼 수 없는 좌절감과 무기력은 1인 사업자가 되어야하는 존재감에서 더욱 안타깝게 드러난다. 대행사는 많아도 기획사가 거의 없는 현실은 아티스트가 상품이 되지 못하는 현실의 반영이 아니겠는가. 이번 순천 한국가곡예술마을 방문의 음악가 4인은 이의 타개책으로 야놀자 클래식~브랜드를 만들자고 했다. 이에 김영준교수(바이올리니스트) 제안으로는 "뮤지션들의 상황이 매우 심각함을 넘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부터 해결을 위한 원로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이를 푸는 것이 급선무여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사진: 때마침 김영준 교수의 생일이어서 촛불을 켜고 해피버스데이를 불렀다 문은 두드려야 열린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가 우리의 척박한 예술환경에서 예술가의 눈을 틔우는 발화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K 뮤지션 up 프로젝트'를 통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음악이 개인의 목적을 뛰어 넘어 세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뛰는 운동을 전개하자"고 했다. 탁계석 비평가회장도 "'안된다','못한다' 는 패배의 갑옷을 벗어던지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단지 길을 몰랐을 뿐이다는 사고의 전환으로 그간의 흘린 눈물이 비온 뒤의 땅처럼 굳어, 큰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습지를 날아 오르는 도요새처럼 푸른 창공을 향해 활짝 하얀 날개를 펼쳐보고 싶지 않은가. 날기연습을 통해 당신은 분명히 날 수 있다. 자유 의지를 갖기만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