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 밤바다 콘서트 in 여수를 시작으로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예술의전당 건너 켠 영업장에 K클래식 광고 그랜드 피아노 일번지. 예술의 전당 길 건너에 있는 이곳 야마하 총판 서상종 대표는 소문난 바로크 원전 악기 하프시코드 수집가다. 평생을 사비를 털어 모차르트,베토벤 시대의 악기들을 경매하너라 어마한 공력을 들인 분이다. 하반기에 목포옆 신안섬에 피아노섬이 만들어지고 고악기박물관이 들어설 것이라 한다. 이곳 양평카포레 미술관에서 바로크음악제(한국하프시코드협회와 K클래식이 공동 주최한
칼럼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28 펫로스 증후군 : 반려동물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뒤 양육자에게 적합한 회복 프로그램 중요하다
[탁계석 칼럼] 여순 사건을 보는 또 하나의 시선
여순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무관심이 쌓여 망각이 되고 기억 상실이 참화를 부른다 여순 사건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여야 한다. 동사, 즉 과거가 아니라, 현재이고, 미래여야 한다. 지난 케케묵은 역사가 아니라, 뒤져봐야 알 수 있는 문헌이 아니라, 오늘의 생활에서, 삶에서, 살아 움직이고 호흡해야 한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오페라다. 예술이란 그릇에 담는 것이다. 여순이 특정 분야 연구자들의 몫이 아니라면, 대중들이 쉽게 접근해야 한다면, 소통 문법인 공연장 무대에 올라야 한다. 여순이
[탁계석 칼럼] 도시를 명예롭게 하는 사람들 100인- 탁계석의 밤바다 콘서트 IN 여수
[김종우 칼럼] 반려동물산업에세이_27 반려동물 보유세: 반려동물 복지 혜택을 위한 제도의 첫 단추가 되어주길 바란다.
[하정언 칼럼] 춘향상 철거에 대한 의견
[탁계석 칼럼] 선투자 후정산 콘서트 방식은 시대의 발명품이다
[탁계석 칼럼] 한국청소년교향악의 대부(代父), 박용준 성남청소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정봉수 칼럼] 대체휴일 변경을 위한 근로자 대표 선정대상과 선정방법은?
[강남구 소비자저널=정봉수 칼럼니스트] 단체교섭을 진행 중인 D회사로부터 근로자대표 선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 D회사는 제조업체로 생산직이 50명과 사무직 30명, 이렇게 총 80명의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직만 가입한 복수노동조합은, 제1 노동조합 다수 노조가 30명이고 제2 노동조합 소수 노조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교섭 대표노조는 제1 노동조합이다. 소수 노조인 제2노동조합의 위원장은 상당수 사무직 근로자의 지지를 받아 노사협의회에서 근로자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회사가 대체휴일에 근무를 하고 대신 특정한 날짜에 휴무하려고 하는데
[탁계석 칼럼 ] K 클래식 기획과 마케팅으로 진정한 맛 보여야 할 때죠
팔려 나가지 않는 작품은 진열대에서 밀려 나갑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평론가] 눈으로 코로 입으로 K클래식 확인하세요 그동안 K 클래식을 잘 홍보하고 글로벌 세계시장에 알리는 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필자는 오페라 4 작품, 칸타타 9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칸타타가 끝났으니까 본격적인 케이 클래식 공연 기획을 해서 좋은 공간에서 케이 클래식이란 무엇인가? 실체를 말해주어야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이번 하프시코드협회(이사장:송은주)와의 공동주최로 축제가 바로크 3회의 콘서트를 한 것을 기화로 케이클래식도 작곡가의 작품을 찾아 공연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우수한 공간들이 콘텐츠가 없어서 관객들과 만나는데 기능을 할 수 없다면 함께 노력해서 풀어가야 하는것이죠. 경기도 광주 영은미술관뿐만 아니라 양평 카포레미술관, 순천 한국가곡예술 마을, 여수, 마산도 있으므로 적어도 한 10개 지역의 관객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케이 클래식이 기획과 마케팅을 하면서 진정한 K클래식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우리문화의 정체성은 물론 창작의 순환생태계가 만들어 질것이라 믿습니다. 고수의 한 판 승부는 기획과 마케팅 창작자의 열정이란 작품이 이곳 저곳에서 박수소리를 들을때 피어나는 것이어서 그 질주 본능을 만들어내는 성장 엔진을 K클래식이 발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획과 마케팅은 완성에 이르는 고수들의 한 판 승부이니까 명궁의 활 솜씨처럼 과녁을 정확하게 뚫어야 합니다. 이것을 하지 못하니 흔들리고 마는 것이죠. 기획과 마케팅은 전투와도 같죠. 한 수를 잃으면 그 결과는 바로 상처를 입거나 죽음에 이르는 것이니까 두려워서 모두들 피하는 겁니다. K클래식이 나서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