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칼럼] AI로 안전한 나라 만들기_1

[강성주 칼럼] AI로 안전한 나라 만들기_1

[강남 소비자저널=강성주 칼럼니스트]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인데 무사하길 바라지만 걱정이 앞선다. 시간당 100밀리가 넘는 폭우에 제방이든 도시든 이겨낼 방도가 있을까 싶다.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유럽이나 다른 나라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국민안전을 위해 뭘 해야할까? 2박4일 빡시게 만나고 듣고 소통하려 브뤼셀에 왔다. 11년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통합재난망을 구축하고자 만들어진  공공안전통신포럼 의장으로 선출되서 답을 찾고자 한다. 이 행사는 Critical Communication World 2025인데, 지난 50여년간 재난안전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정부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는 53개 국가에서 7천여명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