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칼럼] AI로 안전한 나라 만들기_2

[강성주 칼럼] AI로 안전한 나라 만들기_2

▲사진=강성주 칼럼니스트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강성주 칼럼니스트]

국민안전도 AI를 활용해서 이룰수 있습니다. 최고의 글로벌 재난안전 컨퍼런스 CCW 2025가 드뎌 시작되었습니다. EC장관과 벨기에 안전장관이 환영사를 하고, 전문가 토론에서도 전통적인 재난안대책이 한계가 있어 AI가 절실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어서 한국대표로 본인은 커져가는 재난안전 리스크를 과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AI가 핵심적인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이야기 하려나 약간 심드렁하던 청중들이 끝날쯤에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해주었습니다. 뒤따른 전문가 토론에서도 저의 제안에 대해 논의가 있었고, 에어버스, 모토롤라, 에릭슨 등 주요 부스에서도 훌륭한 제안이고 워킹그룹에 참여하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험에 의존하는 대응방식으로는 전무후무한 재난상황을 대처하기 어렵다는데 공감한 덕분입니다.

25개국가 250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7천여 재난안전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시회도 입장부터 북새통을 이뤄서 대성황 이었습니다. 글로벌코너에 별도 한국관을 만들었는데 미국 영국 뉴질랜드 등 많은 국가가 찾아와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는 10월 한국 회의에서 AI 활용 전략을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민안전도 AI를 활용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했습니다.

드론 위성 로봇 바디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 위협 데이타를 모으고 생성AI가 예측해서 대비하는 새로운 국민안전 AI전략을 만들어서 글로벌 협력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태리 영국 미국 인도 홍콩 등등 수많은 국가가 사례를 소개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합니다.

사이버탤 같은 중소기업도 당당히 참석해서 모토롤라나 노키아같은 전통의 대기업과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AI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국민안전 뿐 아니라 AI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키노트도 하고 수많은 양자회담 그리고 전시장 방문으로 하루가 훌쩍 지나가고 저녁에는 혁신상 발표장 들러서 글로벌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비록 AI는 늦었지만 이처럼 AX는 앞서갈수 있음을 봅니다. 이번 CCW행사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해준 삼성과 재난안전 전문가, 주최한 TCCA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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