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김 기자 : 쓰는 작품 마다 공전의 히트 인데요, 비결이라도? 지난 20년에 오페라 5편, 칸타타 9편을 만들었죠 그동안 20년에 걸쳐 오페라 5편, 칸타타 9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칸타타의 경우 국립합창단 작품이 5작품이고 그래도 모두 살아 남았습니다. 오페라는 소나기, 메밀꽃 필 무렵, 도깨비, 동물원, 미스킴, 여순 사건을 다룬 바다에 핀 동백 이렇게 다섯 작품입니다. 다행인 것은 작품 마다에 작곡가들이 대본에 만족했고, 그 결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레퍼토리로 뿌리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훈민정음은 2년
인터뷰
(사)한국생기과학학회 김길룡 회장 인터뷰, 생기(生氣)가 생명(生命)을 살린다
‘바다에 핀 동백’ 창작 오페라 역대급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죠
[탁계석 인터뷰] K클래식문화재단 설립에 즈음하여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김 : K클래식문화재단을 만들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탁 : K 클래식이 지난 10년 브랜드 알리기와 창작 작품들을 개인적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브랜드는 보통 명사화되다시피 해서 지금은 누구나 사용하는 한국 클래식의 상징 키워드가 돼버렸습니다. 조성진, 임윤찬, 정명훈 지휘자까지 대형 전광판에 K 클래식이란 브랜드와 함께 뜨고 있어요. 이 같은 현상은 방송, 신문 모두가 K 클래식을 홍보해 주고 있는 것 아닙니까? ㅎㅎ~ K 클래식 뮤직페스티벌을 2012년에 했고, 이후부터 브랜드 알리기를 했는데 당시는 K 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