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표와 김단장의 관계는 지난11월20일 신촌에 있는 서강대앞에서 대학생들에게 삼육두유와 책자를 나누어주는 이대표를 우연히 보게되었고, 김단장이 “젊은 국군장병들에게도 책과 삼육두유를 나누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대표가 혼쾌히 승락하여 그달 23일에 예정된 육군 6군단 군위문공연에 참석하여 장병들에게 삼육두유를 후원하였다.
앞으로 젊은 병사들을 위한 책기증사업과 삼육두유 후원은 부대단위로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두단체가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고, 후원이 어려운 여건속에서 10번째 사비를 털어서 공연을 하고 있는 김단장을 위해 SDA박람회선교단 단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서 오늘 전달하게 되었다.
김단장은 내년에는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평택으로 사령부를 이전한 미8군 사령부 장병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봉산탈춤, 전통궁중한복패션쇼, 칼바람뮤지컬, 그룹사운드, 걸그룹, EDM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내년부터 우리 군의 휴대폰 소지허용과 외출, 외박 전면실시와 위수지역 폐지에 따라 “국군장병 스마트폰 30초 영화제”를 대한민국인성영화제와 협력하여 진행할 것 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