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소비자가 홈페이지를 만든다

이제 소비자가 홈페이지를 만든다

– Web3홈 소비자평가 플랫폼 출범… 생산자 중심 Web2에서 소비자 참여형 Web3 시대로 – 소비자가 만드는 생산자 홈페이지 시대 도래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소비자가 직접 지역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새로운 개념의 Web3홈 소비자평가 플랫폼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소비자저널, 제주자연협회, 창업경영포럼, ESM소비자평가단은 최근 제주 전용 Web3 플랫폼인 「jeju.moimland.com」 구축을 시작하며 기존 생산자 중심의 홈페이지 시대를 넘어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Web3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인터넷 환경인 Web2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Web2 홈페이지는 기업, 기관, 단체, 정치인 등 생산자가 직접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소비자는 이를 단순히 방문하는 구조였다. 반면 Web3홈 소비자평가 플랫폼은 소비자가 직접 업체를 평가하고, 방문 기록을 남기고, 정보를 등록하며, 해당 업체의 디지털 소비자평가 랜딩페이지를 구축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즉 생산자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시대에서 소비자가 정보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시대로 전환되는 것이다. 특히 제주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공항과 항만 등 주요 거점에서 입도 QR을 스캔함으로써 플랫폼에 참여하게 되며, 여행 과정에서 방문한 식당, 카페, 숙박시설, 관광지, 체험시설, 특산품 판매점 등에 대한 평가와 리뷰를 남길 수 있다. 또한 플랫폼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라 하더라도 소비자가 직접 업체 정보를 등록하고 소비자평가 랜딩페이지 생성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단순 이용자가 아닌 디지털 생태계 구축의 주체로 참여하게 된다. 관계자는 “지금까지 홈페이지는 생산자의 소유물이었지만, 앞으로의 Web3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디지털 공공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제주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의 경험과 평가 데이터가 곧 제주의 새로운 디지털 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소비자의 알 권리’에 있다. 소비자는 특정 업체가 제공하는 정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자의 경험과 평가를 기반으로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소비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플랫폼에는 소비자평가 및 리뷰, NFT 인증, 디지털 증명서, 글로벌 다국어 홍보, 참여 리워드, 데이터 자산화 기능 등이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소비자에게는 여행 인증 NFT, ESM 소비자평가단 활동 이력, 리워드 포인트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평가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검토되고 있다. Web3홈 ESM 소비자평가 플랫폼은 향후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 산업단체, 협회, 관광도시, 지역상권 등으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관계자는 “금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대한민국 최초의 소비자 참여형 Web3 도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이는 단순한 홈페이지 구축 사업이 아니라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디지털 민주주의 실험이자 지역 데이터 주권 운동”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웹3홈의 주요한 사업모듈인 “소비자 권익보호 상생센터” 운영은 소비자 피해 구제 분야에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