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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명상센터”에서 마음 공부 모임 운영해

“자유명상센터”에서 마음 공부 모임 운영해
▲사진=대중명상 마음공부모임 운영하고 있는 김경현원장[중앙] ⓒ강남구 소비자저널

 

 

-일상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명상모임-

 
▲사진=대중명상 마음공부모임 운영하고 있는 김경현원장[중앙]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동 자유명상원[원장 김경현]에서는 오는 8월부터 4회에 걸쳐 마음 공부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대중 명상 마음공부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삶의 완성은 평범한 일상을 닦아 나아감에 있음을 목표로 일상회복을 원하는 개인의 집중치유명상 안내와 대중이 함께하는 마음공부 모임 안내를 나누어 현장성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유명상을 통해 어떤 도움받을 수 있나? 라는 질문에 김경현 원장은 “명상의 핵심은 삶 속에서 겪는 괴로움의 소멸에 있다. 이를 위해 생활 속에서 호흡하듯 알아차림을 확립해가는 실천을 통해 놓여남의 자유를 몸으로 알아가는 안내를 받는다” 라고 답했다.

수업은 영성가나 선지식의 강의와 글을 통한 주차 별 과정이 진행되며 회원은 단순히 참가하고 수동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을 넘어서 자신의 내면 통찰을 돕기 위해 센터에서 자체 제작된 마음 챙김카드를 활용한다. 스스로에게 하는 진정성있는 질문과 허심탄회하게 주고받는 대화형식의 수업은 당사자가 의식하지 못했던 에고의 조건화와 그동안 묶여있었던 개념규정을 반조하게 하는 적극적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덧붙여 받아들임 내맡김을 통한 놓여남의 체험을 위해서 선행되어야 할 것은 일어난 현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여진 것을 받아들임에 있다면서 이는

현상이 일어났음에 대한 자각 후에 바른 알아차림을 통한 선택적 행동으로 나아가는 연습은 우리의 본질에 가까워지게 하는 명상이라고 강조했다.

특정한 방법과 실천을 통해 고요한 상태에 이르는 것만 명상이 아니라 살면서 어떤 경우에 처하더라도 그 일에 걸림이 없는 것이 선이며 명상임을을 부각해서 다시 말했다.

참 선지식은 우리 각자의 삶이라는 말을 전하며, 때가 되면 모두 놓고 가야하는 어떤 것을 얻기 위해 오랫동안 수고했음을 알았다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공부를 지금은 해야할 때라는 당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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