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선한 것은 긍정의 힘이고 맑은 공기와 같아서 악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 청소년 음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청소년 음악을 운영하는 단체의 입장은 현실과 다르다. 좋은 것은 키우고, 나쁜 것은 규제하고 비판하고 해야 하지만, 좋은 것을 보고도 좋은지 모르고, 좋은 것을 보고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면 단체는 의욕을 잃게 된다.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되어 그 출발의 동기와 목표가 뚜렷하고, 활동 경력과 오케스트라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단합과 지도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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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계석 칼럼]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박영광 지휘자와의 만남
▲사진=금산 별무리학교 학생오케스트라 박영광 지휘자와의 만남(좌로부터 구본길 교감, 탁계석 케이클래식 회장, 박영광 지휘자)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지난 2021년부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의 자문기관과 위원으로 승인을 해주셔서 이렇게 공식적인 공연에 K-클래식 명칭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학생오케스트라에 큰 배경이 될것 같습니다.” 박영광 지휘자 23일 오전 11시 양재동 오페라빈 커피숍에서 이날 박영광 지휘장와 함께 구본길 교감 선생은 학교 태동에서 부터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함께 땀을 흘려온 점에서 앞으로 전국의 수많은 학생 오케스트라 창단에 기폭제가 될 수 있음을 비췄다. 척박한 환경때문에 한 때는 좌절 하기도 했고 난관이 많았지만 어린 꿈나무들이 예술로 바르게 성장하는 것에 보람을 확인하면서 이제는 해외 공연을 실행에 옮기는 단계에 왔다며 너무 가슴 벅차다고 했다. 금산 별무리학교 학생 오케스트라(교장, 이상천)는 학교와 지역을 대표 하고 한국 청소년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고자 2012년 개교와 동시에 15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