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고 싶은 극장’, ‘감동이 있는 공연’, ‘예술가가 꿈과 비전’을 펼치는 극장으로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협업의 중요성 인식하고 각자 능력 집중화한다 11일 오전 11시 중구 을지로 한 음식점에서 새로운 극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모임이 있었다. 탁계석 K클래식 회장, 송인호 굿스테이지 발행인, 푸르지오 아트홀 김주일대표, 현대문화기획 최영선대표의 4인이다. 이들은 지난달 K클래식 마스터피스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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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K클래식 제 2기 출범 ‘선언문’
– 지구촌의 정신 문화 공급원으로서 예술 가치 확산과 공유를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8.15 K클래식 제 2기 출범 ‘선언문’] 1. K클래식은 K콘텐츠의 심장으로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2. K클래식은 우리의 얼과 정신이 녹아든 전통을 바탕으로 지구촌 사람들과 뉴(New)…
K클래식 아티스트 인증과 후원 명칭 사용에 대하여
– 우리 관점이 아닌 외국인의 시각에서 보는 것이 글로벌을 사는 지혜!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사진=K-Classic Artist 상패 샘플 ⓒ강남구 소비자저널 되는 길을 알고 가는 지혜를 터득하라 하루는 고승(高僧)에게 신도가 물었다. 만약 스님께서 큰 돈이 생긴다면 어디다 쓰시겠습니까? 병들고…
[탁계석 칼럼] 동경의 세계, 그 멀고 먼 바로크로 떠나요
– 바로크와 K클래식이 만나면 수출품이 되죠 – [강남구 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배워서 평생의 기쁨이 되는 예술 오감(五感)을 기르자 일상을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면, 예술은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 영감의 샘에서 창조를 한다. 예술은 새로움을 추구하면서 인간의 욕망을 충족 시킨다. 새…
모지선 소프라노 ‘두물머리 사랑’ 전국화, 세계화에 나선다
– 목련화, 그리운 금강산, 향수에 이어 국민 애창곡 만들어야죠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대표기자] 세계 명곡으로 가는 길에 초석이 되고 싶어 2011년 12월 칸타타 ‘한강’이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탁계석 대본, 임준희 작곡. 총 90분 분량의 오케스트라, 국악기, 판소리, 정가가 혼합된 규모의 대합창 서사가…
KClassic 후원 로고 사용 및 평론가 축사 요청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4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는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K클래식이 현지와의 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K클래식 로고 사용 승인사업을 시행한다. 각 개인 및 단체명 네이밍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국내에서의 프로필 실적 만들기와 우리 상품의 브랜드 상승 효과를 높일…
세계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KClassic 로고 사용 요청이 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사진=베를린 공연장에 도착한 금산 별무리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케이클래식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해외에서 K클래식 로고는 진품과 짝퉁(?)을 가르는 증거로? 바야흐로 브랜드 시대다.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캐릭터가 분명한 것, 대중에게 알려진 것에 소비자의 호응이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이를 위해 어마한…
K콘텐츠 시대, 창작 쿼트제 도입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의 면담도 추진하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방송 편성 늘리는 것 부터 시작해야 23일 오전 11시 남부터미널 인근의 한 카페에서 가곡 단체 회장 및 작곡가 대표가 모였다.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 도약과 비전을 꿈꾸며 우리 가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자리다. 오숙자 한국가곡학회 회장은 작곡가들이 평생 창작을 위해 작품을 만들고 있지만 그 어느 분야에 비해서도 취약하다,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은 개인의 영역 밖이므로 정부가 정책을 세워 뒷받침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국악은 방송국이 있어 전 시대에 비하면 크게 활성화되었고 상대적으로 예산도 풍부하지만 순수 창작은 궁핍하다며, 공중파에서의 편성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가곡 작곡에 있어서 기술적인 완성도 문제, 시인과 작곡가의 협업에서 발생하는 이견 조절, 성악가들의 자기 레퍼토리화에 소극적인 것 등 늘 제기되고는 있지만 잘 해결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지속적인 켐페인과 좋은 모델 제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또 가곡을 경험한 세대의 동호인 중심 가곡 붐은 매우 반가운 일이지만, 오늘날 MZ 세대들은 ‘고향의 봄’이나 ‘가고파’ 조차 모른다면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드라마 등 방송에서 아동들에게 가요를 부르게 하는 것 역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했다. 가곡 관광 패키지, 인문학 연계한 스토리텔링 등 다변화해야 토론은 점심을 겸하며 두 시간 넘게 이어졌다. 코로나 19로 사실싱의 공식 모임들이 전개되지 않던 상황에서의 이번 모임은 창작계의 활력을 불러오는 단초를 마련한 것 같다. 개인 작업에만 몰두해 소통이 단절된 작곡가들부터 이제는 대화하는 즐거움부터 복원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그리고 가곡이 장르 하나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미술, 인문학, 무용, 음식 등 이웃 장르와 융합하면서 스토리텔링, 극화 등의 가곡 시장 다변화도 모색하자고 했다. 이를 테면 가곡이 있는 고장을 찾아서 나서는 투어 패키지 관광과 함께 하는 가곡 운동을 통해 우리부터 삶과 일상에서 예술의 기쁨과 자유를 누리는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이날 토론의 핵심은 쿼트제였다. 오늘의 한국 영화가 성공을 거둔 바탕에 쿼트제가 있었음을 모르지 않는다며, 우리 창작도 충분한 잠재력과 기술을 보유한 만큼 쿼트제를 도입한다면 페러다임을 바꾸는 창작 세계가 열릴 것이다. 특히 공공예술단체인 교향악단, 합창단들에게 의무화하고, 공연장 대관, 대학 학점 부여, 콩쿠르 등에 창작을 의무화하는 제도적 개선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의견 일치를 보았다. 유인촌 장관은 역대급 전문가이시니 충분히 가능할 듯 K클래식 탁계석 회장은 앞으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갖는 등 쿼트제 도입을 위한 데이터 축적을 해나갈 것이라며,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과의 면담을 해서 숙원 사업을 풀어낼 것이라고 했다. 결국 창작이 살아야 문화가 살고 나라의 정체성도 확립된다는 마인드를 우리사회가 가져야 할 타이밍이 왔다. 밖에서는 우리 것의 모든 업종들이 대박 수준의 호황인데,정작 안에서는 인식이 케케묵은 과거에 머물렀다. 뿌리 깊은 사대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자고 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세대에게 가곡을 알리기 위해 음악적 변화 못지 않게 페이스북, SNS, 키키 스타 방송 등 발달된 미디어를 활용하는 기술 숙지에도 익숙해야 한다며 즉석에서 실습을 했다. 저작권 신장 및 창작 예술가 복지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야 결국 정부의 K콘텐츠 육성 사업의 기초가 되는 바탕 환경 설정을 위해서라도 쿼트제는 관철되어야 하고, 작곡가의 저작권 신장 및 예술가들의 복지 문제도 이제는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고 했다. K클래식 측은 모든 창작자의 발표에 홍보 및 저작권 발생을 위한 기획을 해나갈 것이라며, 창작자의 열린 마인드를 주문했다. 결국 우리 스스로가 나서지 않는한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는 다는 점에서, 자구책을 세우고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
‘펀(fun)&판(pan) 갤러리’미술과 음악의 융합으로 K클래식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터
– 미술 시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와 우수한 작가 선정에 주력할 터 –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사진=미술과 음악의 융합 현수막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업무협약서 ⓒ강남구 소비자저널 업무 협약( MOU ) 속도가 경쟁력인 시대에 트렌드의 변화 또한 매우 신속하고 다양합니다. 예술 장르 역시…
K클래식 2024 비전 아티스트(Artist) 선정, 김경희(양금 부문)
▲사진=’K클래식 2024 비전 아티스트(Artist)’에 선정된 김경희(우)씨와 탁계석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 이하 K클래식)는 2023년 12월 2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카페원터에서 ‘2024 K클래식 비전선포와 2024 베스트 아티스트 6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금 부문에서 ‘K 클래식 2024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