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월6회⇒1회, 노페이퍼… 확 바뀐 강남구

회의 월6회⇒1회, 노페이퍼… 확 바뀐 강남구

– 의전 간소화·언론스크랩 폐지 ··· 정순균 구민의 뜻을 반영하는 행정조직문화로 개편” –

▲사진=정례간부회의를 하고 있는 강남구청 ⓒ강남 소비자저널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기분 좋은 변화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업무 능률향상을 위해 회의와 보고문서를 대폭 축소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최근 월 평균 6회 개최되는 정례간부회의를 월 1회로 줄이고발표자료도 손이 많이 가는 PPT 대신 한글 문서로 통일하도록 했다이에 따라 지난 4일 회의는 성공적인 강남페스티벌 개최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진행됐고국별로 자료를 제출했던 정례국장회의 역시 노페이퍼 형식의 정례차담회로 명칭까지 바꿨다.

이외에도 정 구청장은 보고서 분량 줄이기보여주기식 보고방식 개선불필요한 업무평가 폐지공휴일 행사에 직원 동원 최소화 등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관행적으로 진행해온 업무행태를 새롭게 개선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취임 직후 의전을 간소화하고청사 층마다 배치된 청원경찰의 제복을 평상복으로 교체했으며근무형태도 대기 중 상황에 따라 대처하도록 했다직원들이 새벽마다 출근해서 작성해온 언론보도 스크랩 보고 역시 폐지하고포털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기사들을 직접 검색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모여 기분 좋은 변화품격 있는 강남을 만든다며 불필요한 사무를 줄이고 업무효율성을 높여 핵심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정의 시작과 끝이 구민이 될 수 있도록 구민의 뜻을 반영하는 행정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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