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근무 현역 및 예비역 학사장교 동문 간담회 개최해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회장 권오길, 이하 총동문회)는 2025년 9월 17일(수) 오후 6시, 평택 소담고을 팽성점에서 한미연합사 근무 중인 현역 및 예비역 학사장교 동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연합사에 근무하고 있는 학사장교 동문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현역과 예비역 간의 교류와 결속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길 총동문회장을 비롯 집행부 임원진이 함께 참석하여 현역 동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학사장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자리는 예비역 및 현역 여군도 다수 참석하여 총동문회 여성위원회의 발족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으며, 현역 여군들은 총동문회 차원의 군내 여군의 복무여건 개선 등 소통의 창구가 절실하다는 의견과 함께 총동문회 여성위원회의 발족을 환영하고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전국과 해외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역 동문들을 찾아 격려하고, 동문 간의 네트워크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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