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2025년 12월 27일) 2025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창작 뮤지컬 ‘놀부가 기가 막혀’가 용인시청 내 에이스홀에서 12월 27일 오후 3시와 6시 두 차례 무료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온다.-
[매직 투데이=김은정 대표기자] 본 뮤지컬은 우리 고전 ‘흥부와 놀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로,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능성과 가치를 보여준다. 특히 국악 반주와 함께 선보이는 공연으로 전 연령 관객이 즐길 수 있다.
연출은 최규태 연출이 맡았으며 장애, 비 장애 배우들이 한데 어울려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이며, 전 좌석 무료입장이나 단체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주)한국전통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하며, 용인 청년문화축제단이 조명과 음향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최규태 연출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연극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장애를 넘고 나이를 넘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관람 문의 및 예약은 010-4278-9009, 010-5048-2501로 연락하면 된다.
주최 : 극단일점오
후원 : 용인시 문화예술과
협력 :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함께배움 장애인야학
이번 창작뮤지컬 ‘놀부가 기가 막혀’는 모두가 함께 행복을 꿈꾸는 무대이다.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