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10월 7일 최대 65% 할인 … 총 300여개 업체 모바일 쿠폰 제작·배포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강남구의 대표 축제인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한 가격할인 행사 ‘2018 강남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2012년 시작해 7회째를 맞는 ‘강남그랜드세일’은 쇼핑, 뷰티,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참여업체에는 ▲주요 참여업체 및 통합쿠폰이 수록된 리플릿 ▲업체별 정보가 수록된 모바일 쿠폰북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9월 29, 30일에는 ‘빅세일데이(Big Sale Day)’가 열려 최대 65% 할인과 더불어 사은품 추가증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gangnam.eventm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할인행사 이외에도 압구정로데오, 삼성동 등 관내 주요상권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특히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플리마켓인 ‘띵굴시장’에는 120여 셀러(판매자)가 참여해1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남페스티벌 기간 내내 이어지는 ‘강남그랜드세일’은 강남구를 하나의 거대한 장터로 만들 것”이라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강남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오늘, 강남을 즐기다’는 슬로건 아래 5개 분야, 43개 프로그램이 강남44개 전역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남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은 개막식 ‘물과 빛 그리고 바람’ ▲세계 최대LED 전광판으로 즐기는 ‘K-POP광장 야외시네마’ ▲집 앞에서 즐기는 ‘유럽 단편영화제’ ▲강남 곳곳이 무대가 되는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