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균C와 통장과의 행복한 데이트’, 권역별 실시 … 청장실 개방, 1000명 청원제 등 도입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품격 있는 강남’을 목표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지난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순균C와 통장과의 행복한 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방식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권역별 2~5개 동을 묶어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100여명의 통장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정 구청장은 ▲동 주민센터 환경개선 ▲대민서비스 개선 ▲주차단속 완화 ▲주민과의 대화 등 취임 100일 동안 강남구의 ‘기분 좋은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2019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대차 GBC 건립 등 주요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바뀐 시대에 걸맞은 행정의 핵심이 바로 소통”이라며 “57만 강남구민과 함께 ‘기분 좋은 변화’로 ‘품격 있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청장실 개방 ▲소통함 ‘순군C에게 바란다’ 설치 ▲민원회신 중간보고제 ▲1000명 청원제 도입 등 구정 현안을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관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