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결혼이주여성 자립의 꿈 지원한다

강남구, 결혼이주여성 자립의 꿈 지원한다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취창업역량강화 사업 … 꽃꽂이바리스타 교실 수강생 모집 

강남구, 결혼이주여성 자립의 꿈 지원한다
▲사진=2018.11.8. 결혼이주여성 작품발표회 ⓒ가암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기분 좋은 변화품격 있는 강남을 내세운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무료 꽃꽂이바리스타 교실 수강생을 각각 다음달 5, 7일까지 모집한다.

강의는 기초부터 창업 수준의 심화단계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꽃꽂이 교실은 매주 수요일 주 112주 과정으로 20명을바리스타 교실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20주 과정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모집일까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02-544-8440)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접수로 강남구민이 우선 선발되며 수료생들에게는 작품발표회 및 시음회 개최 기회가 주어진다.

강남구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실과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운영자녀 언어발달지도운전면허 취득지원봉은사 템플스테이친구와 함께하는 캠프엄마와 함께하는 한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윤성근 다문화지원팀장은 강남구에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외국인이 1만 명 이상 거주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문화의 다름이 강남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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