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 한국화 도자기 팔레트, “ISO9001:2015 인증 획득”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세움모둠미술재료(김길수 대표)는 지난 5월 6일 IGC인증으로부터 설계/개발/생산/판매 및 A/S까지 ISO9001:2015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에 요건 상황에 따라 조직상황, 리더십, 기획, 운영, 성과, 평가, 개선 등을 심사하여 인증을 받았다.

세움모둠미술재료 연구소에서 개발된 내용을 소개한다.

한국 신규 사업체에서 개발한 팔레트는 접시형 한국화 팔레트의 부족한 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하여 한국화 교육기관과 한국화를 사랑하는 한국화 화가, 한국화 마니아에게 큰 관심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보면 한국화 부문을 구상과 비구상으로 나뉘어져 있어 예전의 한국화와는 다른 시대적 변화를 볼 수 있다.

이제 시대가 변하여 동양화와 서양화의 구분 보다는 점점 재료의 차이에 있다는 점은 당연한 변화일 것이다.

이제 한국화의 정체성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으며, 한국화의 관점에서 매우 자존심을 건드리는 부분이 있다면 물로 그리기 때문에 수채화와 매우 유사할 것이다. 한국화 팔레트는 접시형태라 다양한 표현을 하기에는 매우 불편하다는 점이다.

물론 도자기 로 된 접시 형태의 팔레트가 있지만 불편한 점이 많아서 한국화를 배우는 분들이나 전공자들이 수채화 팔레트도 사용하고 있으며, 엄지손가락을 끼고 채색을 하는 수채화 팔레트를 물을 사용하는 편리함으로 사용한다면 한국화의 정체성이 훼손될 것이다.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해결해 줄 새로운 팔레트(발명특허 : 제 10-2035459)가 세움모둠미술재료 연구소에서 개발되었다 하니 늦었지만 참 다행스러운 일일 것이다.

첫째, 세움모둠한국화 팔레트는 기울기(SEUM)가 있다. 기울기가 있어 한국화 붓을 가다듬을 수 있고 사용물감은 아래로 향해 다시 한 곳으로 모이도록 설계되었다

획기적 한국화 도자기 팔레트,
▲사진=세움 모둠 팔레트 옆모습 ⓒ강남구 소비자저널

둘째, 세움모둠한국화 팔레트는 분리와 합체(GROUP)가 가능하다. 여러 개를 옆에 늘어 놓고 사용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획기적 한국화 도자기 팔레트,
▲사진=세움(기울기) + 모둠(이동으로 분리와 합체) + 팔레트(새로운 한국화 팔레트) ⓒ강남구 소비자저널

셋째, 세움모둠한국화 팔레트(PALETTE)는 손바닥으로 들 수 있다. 뒷 부분에 편하도록 파여 있어 손가락으로 잡기 편하게 설계되어있다.

획기적 한국화 도자기 팔레트,
▲사진=사용방법 ⓒ강남구 소비자저널

이러한 세가지 기능을 합하여 세움모둠팔레트라고 이름을 정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개발된 도자기형 팔레트가 한국화 팔레트의 우수성을 넘어 서양화인 수채화를 그릴 때에도 한국화 세움모둠팔레트의 장점이 같이 공유되기를 기대해 본다.

<세움모둠팔레트 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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