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사장교 13기 서울지구회 번개 미팅 가져

대한민국 학사장교 13기 서울지구회 번개 미팅 가져

▲사진=회식 중 기념촬영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 학사장교 13기 서울지구회(회장 배양환, 이하 배 회장)는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소재 모 식당에서 번개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은 거리제한이 풀리긴 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자주 모이지 못하던 차에 배양환 회장의 번개미팅 주선에 학사장교 동기들이 호응하면서 자리가 마련됐다.

금년 송년회는 ▲이정휘 장군 서울합류 축하연과 겸하기로 하여 신년회로 대체 하자 ▲신년회 때 식사와한잔하는것 외에 의미 있는 이벤트를 좀 하자 ▲서울지구 특성상 수도권 전체 범위로 귀가해야 하는 애로가 있는점 감안하여 모임 장소를 고려하자는 등 번개미팅이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회의로 진행됐다.

 

배 회장은 “번개 치고는 무게감 있는 얘기들 나누게 돼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코로나 이전의 술자리가 어떠했는지 기억을 일깨워 준 전우들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은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도 점점 익숙해지는 시기이고, 화려한 마지막 불꽃을, 2막을 위한 에너지로 사용 되어지는 지혜를 나누는 방안 등 진지한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신년회 때는 좀 더 구체적으로 기업하는 서울지구회 동기들 위주로 서로 알리고 협력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사진=회식 중 기념촬영 ⓒ강남구 소비자저널

 

대한민국 학사장교 13기 서울지구회 번개 미팅 가져
▲사진=번개미팅 후 헤어지기 전 배양환회장(중) 환하게 웃고 있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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