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칼럼] 반려동물 산업 다양한 분야로 개발과 지속성장을 바란다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종우 칼럼니스트]

▲사진=김종우 대한반려동물협회 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을 보인 산업 중 하나는 바로 반려동물 산업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의하면 2020년 말 한국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하고, 반려인은 1,448만명으로 ‘반려인 1500만명’시대라 발표하였다.

반려동물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산업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반려동물 산업은 용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게 되었다.

특히, 반려동물 산업은 의료, 식품 및 간식, 용품 및 장난감, 펫 호텔 및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이 성장하였고, 그 중 반려동물관련정보를 얻는 채널 중 가장 신뢰하는 채널은 ‘동물병원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20.3%를 차지했다.

2021년 지난 2년간 반려가구의 반려동물 관려 치료비는 평균46만 5천원, 반려견은 8~14세에, 반려묘는 4~5세에 치료비가 크게 증가 된 만큼 반려동물 의료 비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반려동물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유기농 사료 및 자연주의 식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반려동물협회 김종우 대표는 “동물권리의 존중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변화에 따른 반려동물 산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시장은 고객의 수요에 의해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 시민이 반려동물을 안고 행복해 하고 있다(사진출처 : 픽사베이)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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