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소비자저널=탁계석 칼럼니스트]
한국환상곡 지도에 지역의 향토성 편입해 K콘텐츠 완결판 만든다
칸타타 ‘한국 환상곡’ 은 고래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수난과 굴절을 딛고 우뚝선 대한민국의 희망을 노래한다. 대합창과 오케스트라에 서양악기에 국악기가 합해진다.
<최초로 창작에 로컬 악장> 우리나라 모든 지역이 대한민국 지도 안에 있으니 그 일원으로 향토의 역사,.문화가 이 지도안에 들어 가는 웅장함이 있다. 이 스케일속에서 지역이 호흡하는 것은 새로운 예술의 형태다. 그러니까 칸타타 90분 내용에 10분의 ‘로컬 악장’이 편입되는 것이다… 1차적으로 시립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있는 50개 지역이 우선이다.
전체 음악지도 안에 향토의 소재를 넣어 상설 공연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를 케이클래식 중앙컨트럴 시스템에서 공연 및 예산, 홍보를 돕는 방식이다. 이렇게 해서 만성적인 지역의 한계성을 극복해 자생력의 뿌리를 기르자는 것이다.
상호 방문교류 연주를 통해 지역 문화와 소통한다.
우선 국내에서 시도해 활성화된다면 이를 확장해 해외 디아스포라와 연계해 작품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한다. 한국창작 작품의 글로벌 선순환 생태계 구축인 것이다.
기업참여 및 YMCA , 태권도협회 등 글로벌 민간 조직과 연동해 생산성 유발
때마침 불고 있는 미술의 NFT와 메타버스와 연계하여 재원 마련한다. 새로운 세대층의 참여로 우리 역사의 관심을 확장하면서 투자가 곧 미래의 투자가 되는 방식이다. 동시에 한류 상품 주력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조국의 고향과 향토성으로 향수를 달래고 자긍심을 갖는다. . 따라서 제시되는: 한국 K 콘텐츠는 교민들의 여러 행사나 신년 , 송년음악외에 다각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제 9번 합창 교향곡처럼 음악사에 수놓을 작품 의공유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
K팝, BTS 대중한류에 이어 K클래식이 전 장르 예술과의 융합으로 얻어내는 결실이 꽃 피워져야 한다. 이민 100년을 넘어선 해외 동포들의 스토리도 담아낸다. 약소국이었던 과거를 벗어 던지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가요 등의 대중음악을 넘어서 본격적인 극장 공연의 감동이 필요한 때가 왔다. 한국환상곡은 서양클래식 수입에서 벗어나 수출하는 K클래식이다. 혁신의 기술과 콘텐츠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한국환상곡 지역 소재 편입 대상 예상 (50개 지역)
안성. 용인. 남양주. 의정부. 파주. 고양. 김포. 광명. 안양. 군포. 수원. 화성. 이천. 남양주(14)
제주. 서귀포(2)
강릉. 춘천. 삼척. 원주. 속초(5)
목포. 여수. 순천. 광주. 벌교. 전주. 군산 ( 7)
정읍. 남원. 익산. 천안. 청주. 충주. 대전. 세종시. 당진. 보령( 10)
경남. 마산. 울산. 통영. 창원. 경주. 밀양. 진주. 김해. 구미. 대구. 안동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