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돌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큰 잔치 열려

626돌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큰 잔치 열려

626돌 겨레의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큰 잔치 열려
▲사진=조다은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코라이즌, 늘푸른 자연학교, 안산시립합창단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626돌 겨례의 스승 세종대왕 나신 날 큰잔치’가 지난 15일(월) 오후 5시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 광장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 받는 큰 인물인 세종대왕의 탄생일 5월 15일에 세종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고는 시간이 되었다.  잔치의 성격은 크나큰 애민 정신으로 백성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고자, 그 분이 몸소 작곡했던 ‘여민락(백성과 함께 즐거워 함)’을 현대 감각에 맞게 편곡하여 연주하였다.  우리나라 유일의  ‘오르겔 마스터’인 홍성훈 선생님을 임명하고 그 분이 직접 제작한 ‘홍매화 오르겔’과 국악 오케스트라연주 그리고 합창단의 출현으로 장엄한 연주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여민락 사계’가 연주되었다.

▲사진=오른쪽에 아름다운 홍매화오르겔이 보인다 ⓒ강남구 소비자저널

‘여민가의’, 세종대왕은 “백성들과 함께하면 못할 것이 없다” 라고 하셨다. 백성을 하늘이 맡겨준 존재라고 생각하고, ‘백성을 위해서’를 뛰어 넘어 ‘백성과 더불어’나라를 다스리고자 하였다.

또한 ‘여민락’은 세종대왕께서 백성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만드신 음악이다. ‘여민락’은 세종 29년, 조선의 개국 과정을 담으 은 ‘용비어천가’에 음율을 붙인 우리 고유의 음악이다. 1449년 12월 10일 세종대왕은 백성들에게 ‘여민각’을 연주하게 하시고, ‘이제 그대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내리니 마음껏 즐기라”라고 하였다. 그리고 573년이 지난 2023년 5월 15일 청와대 사랑채 광장에서 전통악기 생황을 닮은 오르겔로 재해석한 ‘여민락’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한편 백성과 함께 음악으로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신 세종대왕의 따뜻한 애민 정신은 전통문화와 예술울 발전시키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고, 수많은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탄탄한 기반이 되어 주고 있다. 특히 K-콘텐츠가 세계적인 보편성을 가질 수 있었던 데에는 우리의 전통문화에 기반을 둔 한국적 창의력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사진=세종대왕의 여민락, 음악으로 백성과 함께하다  ⓒ강남구소비자저널

▲사진=세종대왕의 여민락 ;ⓒ강남구소비자저널

▲사진=세종대왕의 여민락 지휘자와 연주자들 ⓒ강남구소비자저널

▲사진=행사 관계자들(좌로부터  대본가 탁계석,  작곡가 박영란, 총연출 홍성훈,)  사회자 정재환방송인, 이광연아나운서;ⓒ강남구소비자저널

▲사진=세종대왕의 여민락 공연 후 연주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강남구소비자저널

▲사진=세종대왕의 여민락 공연 후 인사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좌 3번째로부터 총연출 홍성훈, 작곡가 박영란, 대본가 탁계석, 음악감독 김준희)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세종대왕의 여민락 공연 후 인사하고 있는 행사 관계자들(좌 3번째로부터 총연출 홍성훈, 작곡가 박영란, 대본가 탁계석, 음악감독 김준희)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세종대왕의 여민락 행사 관계자들 ;ⓒ강남구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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