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시간과 공간에 관한 동양전통사상의 현대적 의미

▲사진=국립공주대학교 동양학연구 학술대회1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국립공주대학교 동양학연구 학술대회1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 = 이경영 기자] 2023년 8월 26일(토)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관 3층 대회의실에서는 국립공주대학교 동양학연구소 학술대회가 국립공주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한 선후배와 이 분야 관심있는 사람들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동재(동양학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정종호의 “AI시대, 동양학! 위기인가? 기회인가?”의 기조강연이 시작되었다..

청화학술원 박청하원장의 “동양학의 재발견 : 명리학의 선언” 을 시작으로 하여 공주대학교 박태봉박사의 “AI시대, 지속성을 위한 명리학의 논쟁적요소”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조태운교수의 “AI시대, 땅과 공간에 관한 생태환경의 재해석”이 이어졌다.

조태운교수의 “AI시대, 땅과 공간에 관한 생태환경의 재해석” – 국립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를 중심으로한 강연은 참석자 모두의 흥미를 복돋우워 주었는데, 공주대학교는 용이 본 터 안의 동북방에서 들어와 가운데에 제일 높은 현무봉(분수령)을 만들어, 분수령이 높은 것은 학교 구성원들의 꿈과 이상은 높게 평가될 수 있으나, 물이 사방으로 흩어지는 것은 재물이 안모이고 구성원들의 뜻과 의지가 사분오열로 흩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기에 안타까움을 주었다.

그러나 예술대학이 위치한 지역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의 주요시설을 유치시키고, 대문을 크게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기운이 왕한 방위에 분수대를 설치하는 것도 좋다고 하였다. 조태운교수의 주장은 “풍수는 한번 결정이 되면 변함이 없는 운명결정론이 아니며 고쳐서 쓰고, 비보로 쓰고, 그래도 아니면 이사를 가버리면 되는 ‘개운학'”이라는 말이 굉장히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그리고 공주대학교 문상덕박사의 “자연과 시공간에 대한 동서양의 관점과 그 의미가 발표되었고 마지막으로 공주대학교 이시송박사의 “달 숭배사상 연구”가 이어졌다.

공주대학교 박휴버트교수를 비롯한 국립박물관의 우승하박사와 원광디지털대학교 안종희박사, 공주대학교 김용환박사, 국립민속박물관의 정연학박사의  종합토론이 이어졌고 동양학연구소장 이동재원장의 폐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국립공주대학교 동양학연구 학술대회2 ⓒ강남구 소비자저널
▲사진=국립공주대학교 동양학연구 학술대회2 ⓒ강남구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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