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지원 평화 통일 안보 교육 ‘기억을 잇다’ 성황리 개최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평화통일 안보 교육 프로그램 ‘기억을 잇다’가 6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스페셜 특강을 열었다. AI 활용 콘텐츠 기획 교육이 진행된 이날 강연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Ai 활용하여 광복 80 주년 평화 콘텐츠 기획하기 ⓒ강남 소비자저널
이 프로그램은 청년과 시니어 세대가 한 팀을 이뤄 평화 통일을 주제로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협업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평화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콘텐츠 기획 만드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화의 주제로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체험형 세대 협업 프로젝트다. 단순 교육을 넘어 세대 소통과 협업으로 평화의 가치를 시민과 나눈다.

AI 활용, 창작의 새로운 지평 열다
장인보 감독은 상상 창작의 기획이 곧 나만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평화라는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각자 창작을 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해 제작하는 요즘 트렌드 전반의 사례 교육도 이뤄졌다. 이를 통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장인보 감독은 과거 평화 관련 포스터나 영상 하나를 제작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제는 AI를 활용하여 창작적인 생각과 주제를 만들어 내고 스피드하게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는 더 늦기 전에 현 트렌드에 맞는 교육과 Ai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에 참여한 신구례씨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 콘텐츠를 기획하는 중요한 시간이라 참 좋은 교육”이라며 “세대간 공감과 소통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식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MZ세대의 생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년 대표 윤석란씨는 “평화통일 관련 관심이 크고 직접 어르신과 함께 교육을 받으며 다양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