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기획 ] 북한산 이화장 梨花莊 무궁화 11그루가 피워낸 역사와 기억

[탐방기획 ] 북한산 이화장 梨花莊 무궁화 11그루가 피워낸 역사와 기억

  • 대한민국 상징나라꽃 무궁화 기념식수 현장을 가다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2025년 4월 26일, 세계숲보전협회 (총재 이범석) 주관으로 서울 북한산 자락에 자리한 “이화장(梨花莊)”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의 상징인 무궁화나무 11그루 기념식수 행사가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여러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해, 역사적인 장소를 기념하고 나라꽃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8월21일에는 검목檢木 행사를 했다. 이번 검목행사에는 ▲이범석 총재를 비롯하여 ▲이상우 독도아카데미 총재 ▲신애자 세계숲보전협회 부총재 ▲류재권 사무총장 ▲성명제 전초등학교장 ▲윤영균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 ▲이경준 전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 ▲이철수 임우회 부회장 ▲이경제 산과회장이 참여했다.

■ 무궁화, 이화장 뜰에서 다시 피다

행사가 열린 이화장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프란체스카 여사가 거주했던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채와 조각당, 부속 건물들이 함께 남아 있는 이 공간은 1982년 서울시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는 사적 제497호로 승격된 바 있다.

이곳 마당 한켠에는 이날 기념으로 심어진 무궁화 11그루가 줄지어 서 있다. 이미 나무들은 건강하게 뿌리를 내려, 초여름 햇살 속에 무궁화꽃이 화사하게 피어 오르는 모습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마치 이화장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뿌리를 상징하듯, 꽃잎 하나하나가 생명력 넘치게 흔들리고 있었다.

■ “무궁화처럼 영원히”… 행사에 함께한 이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직접 삽을 들고 흙을 다졌다. 참여자들은 “무궁화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꽃이자 국민 정신의 표상”이라며, “이화장에서 심은 무궁화가 영원히 대한민국과 함께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무궁화를 심고 난 뒤에는 참석자 전원이 둘러앉아 나라꽃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짧은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이승만 대통령이 생전에 무궁화를 사랑했던 사실을 기려, 이화장 뜰에서 나라꽃을 다시 심게 되었다”며 “오늘 심은 11그루가 후대에도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화장, 역사를 간직한 공간

이화장은 단순한 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광복 이후 정부 수립, 한국전쟁, 그리고 민주주의의 시작까지 이승만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삶과 정치 역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현재는 이승만 대통령의 며느리인 조혜자 여사가 거주하며, 동시에 역사적 가치 보존을 위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이화장을 찾은 시민들은 “책에서만 보던 역사적 공간을 직접 보고, 무궁화까지 함께 심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감회를 전했다.

■ 무궁화 11그루, 국민과 함께하는 상징

무궁화는 1945년 광복 이후, 그리고 1948년 정부 수립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끊임없이 피고 지는 꽃’이라는 무궁화의 의미는 오늘날에도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저력을 상징한다.

이화장에 심어진 11그루의 무궁화는 단순히 나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신과 역사를 담은 상징물이다. 앞으로 이곳을 찾는 이들은 무궁화꽃이 활짝 핀 풍경을 보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시금 느끼게 될 것이다.

■ 맺음말

북한산 자락 이화장에서 심어진 무궁화 11그루는 단순한 기념식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의 마음을 이어주는 살아 있는 증거다. 화사하게 핀 무궁화꽃처럼, 대한민국의 미래 또한 꺼지지 않는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승만 박사와 프란체스카 여사의 파란만장한 정치 역정과 가족사를 소상하에 얘기해주신 이화장 안주인 조혜자 여사께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이화장 내 이모저모]

[탐방기획 ] 북한산 이화장 梨花莊 무궁화 11그루가 피워낸 역사와 기억

 

👉자료제공 한국경제인포럼 최병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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