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두드림장애인자립센터(센타장 김진관)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1시 30분, 경기 광주시 청석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년 제6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걷고 달리며 서로의 이해와 소통을 넓히는 지역 통합형 축제로, 두드림장애인자립센터가 주최하고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한소울IL센터, 더나눔봉사회, 곤지암여성로타리클럽, 나눔광주, 광주DPI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광주인플란트치과, (주)맥스톤스포케어가 후원하여 지역 사회의 포용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오후2시에 열릴 예정이며, 행사 참가자들은 청석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두드림장애인자립센터 관계자는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는 시민의 참여와 응원이 커지고 있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뜻깊은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는 201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여섯번째를 맞이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희망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는 광주시 대표 통합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