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역삼동 강남구비즈니스센터 … 경력단절여성 위한 취·창업 ONE-STOP 지원 –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6일 역삼동 강남구비즈니스센터 내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이룸의 시작! 준비된 내가 답이다’는 주제로 여성 취·창업박람회 ‘이룸’을 개최한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을 위해 창업존, 현장채용존, 취업지원존, 자기탐색존, 평생학습존, 이벤트존이 운영되며, 여성학자 박혜란의 특강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도 열린다.
이외에도 창업 준비, 창업자금 및 신용관리, 상권입지 분석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와 ‘서류·면접 클리닉’, ‘프로필 사진촬영’, ‘스타일링 컨설팅’이 진행되며, 현장채용존에서는 1:1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무료건강검진 및 인바디상담과 취업 타로 코너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특강 및 현장채용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herstory.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선형 보육지원과장은 “양성평등 개념의 확산이라는 ‘기분 좋은 변화’를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적 평등을 실현해야 한다”며“여성의 사회참여를 존중하고 지원하는 ‘품격 있는 강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