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칼럼] 새날 2019년 01월 01일2021년 02월 13일 김은정 대표기자[탁계석 칼럼], 연재, 칼럼, 논평, 사설, 시, 전체기사, 칼럼 새 날 새 날을 받아 날마다 새로워지고 새 날을 받아 쓸수록 빛이 나고 새 날을 받아 나눌수록 커지고 새 날을 받아 오를수록 겸허해지고 새 날을 받아 설혹 고통이 있어도 굳어지고 새 날을 받아 무디어지면 퍼드덕 깨어나고 새 날을 받아 후회 없는 최선이 되고 그리하여 날은 하루마다 천지에 새 날 뿐인 것을 감사와 존경의 날인 것을 모두가 서로를 위하여 내 마음같이 새 날을 쓰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