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지자체 유일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1.5%로 낮춰

강남구, 지자체 유일 저소득층 창업지원 금리 1.5%로 낮춰

강남구, 지자체 유일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1.5%로 낮춰

– 지난해까지 112개 업체에 38.8억원 지원 … 최적복지 정책으로 포용 복지 도시’ 구현할 것” –

▲사진=창업대출 상담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기분 좋은 변화품격 있는 강남을 비전으로 제시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마이크로크레딧)’ 이자율을 연 2%에서 1.5%로 낮췄다.

구는 지난 2008년 사회연대은행과의 협약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마이크로크레딧(빈곤층에 무담보무보증 소액대출 창업지원 제도)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12개 업체에 388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인 사람으로 주민등록 주소지나 사업예정지가 강남구에 있어야 한다지원은 서류심사현장실사직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대 5000만원 이내로 가능하며사업자 선정부터 대출가게 오픈 이후의 모든 지원까지 사회연대은행이 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02-2274-9637), 강남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72)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저금리 자금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자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강남의 품격에 맞게 최적복지를 실현해 포용 복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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