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K-클래식 탁계석 회장(이하 탁 회장)과 초당 이무호 선생이 주승용국회부의장(이하 주 부의장)을 방문해 3.1절 100주년 및 임시정부 100주년 행사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립합창단의 칸타타 ‘동방의 빛’과 강릉시립합창단의 ‘송 오브 아리랑’에 초청과 향후 국회 차원에서의 관심을 바란다며 30여 분간 환담했다.K- 클래식에 관심가져 달라 요청도
주 부의장은 “엊그제 강릉 올림픽기념 문화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왔다.”며, “우리의 우수한 문화가 더욱 발전해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국제 경쟁력을 갖기를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 자리에서 탁 회장은 K-Pop에 이어 고급 문화 콘텐츠인 K- 클래식이, 나아가 우리 동포들이 이제는 변방 문화가 아닌 그곳의 주류사회에 진입하는데 문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의 관심을 당부했고, 이에 주부회장은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주 부의장은 서예에도 조예가 깊어 지난해 ‘국회에서 부는 바람 전’ 부채 전시회에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