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앵콜 공연이 오는 7월 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으로 확정되어 오늘 5월 14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된다.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는 많은 관객의 사랑으로 서울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7월 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앵콜 공연을 확정했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음악의 거장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영화음악으로 구성, 65인조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앵콜 공연에서는 기존에 참여했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오보이스트 고관수, 첼리스트 배성우가 새롭게 합류하여 기존 서울 공연의 감동과 새로운 매력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김재원 지휘자의 첫 지휘 연주와 더불어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매력적인 색소폰연주를 서울에 이어 수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롭게 합류한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고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FIMC)’ 콩쿠르의 최다 우승자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의 연주뿐 아니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 오보이스트 고관수와 독일 수학 후 각종 국내외 콩쿠르 우승을 기록, 넷플릭스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첼리스트 배성우가 이번 공연에 함께 하며 감동적인 연주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앵콜 공연은 빠른 매진으로 서울 공연을 예매하지 못해 아쉬움을 가졌던 관객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협연자의 합류로 서울 공연과는 또 다른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히사이시 조 필름 콘서트 앵콜 공연은 오늘 5월 14일(금)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