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사)글로벌한문화희망봉사회(이사장 이금희)는 강동구 다문화가정을 위한 강정 그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에서 진행하는 제1회 다문화가정 강점 그림그리기는 지난 14일 시상식 진행에 이어 17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상식에는 전시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한 사)해피기버, 사)행복한가가 참석하였으며, 강동구 의원들이 함께 자리를 해주었다.
제1회 강동구 다문화가정 강점그림전시회는 몇 년 전부터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어려움 속에 올해 100여점의 작품을 그리며 강동구에 다문화가정들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 할 수 있었다.
이번 그림 전시회 100점의 작품은 어린아이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작은화분에 많은 꽃들’작품을 그린 조유나 학생에게 돌아갔다.
주1회 주말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는 법인 사무실 한 관계자는 “평소 꽃을 좋아하다보니 꽃과 관련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어요”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3명), 우수상(5명), 장려상(11명) 부문으로 학생들이 수상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2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서울 강동구민회관 1층 전시실에 전시되었다.
사)글로벌한문화희망봉사회 이금희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모두가 함꼐 하는 시간이되었다”며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인식되어 편견없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일원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전시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