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장애 뛰어넘는 ‘발달장애작가 환경 캠페인 북극곰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대동파운데이션과 펫타리움 공동주최로 오는 27일부터 전시회 열려 –

▲사진=환경켐페인 포스터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오는 8월 27일 12시 ㈜대동파운데이션(대표 임상수)에서 주최한 ‘제1회 발달장애작가 환경 캠페인 북극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작가들의 작품활동을 홍보함으로써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줄 뿐 아니라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3월에 시작되었다. 5개월이라는 대장정을 거쳐 수많은 성과물이 나왔고, ㈜대동파운데이션에서는 153점 전 작품을 수록한 “어젯밤, 북극곰을 만났어요”라는 책자를 발행했다.

또한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을 비롯해 입선작 40명에 이르기까지 1590만원이라는 상금을 함께 지급함으로써 발달장애작가들이 지속적인 그림을 그리는데 작으나마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펫타리움 지웅근 대표는 “뜻깊은 시상식과 전시회를 함께 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과 사회에 대해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의 작품은 8월27일부터 29일까지 펫타리움 7층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TV에서 미디어주관을, 대전언약교회, 디스커버리뉴스, 시사타임스, 국회도시의정뉴스, 강남구 소비자저널, 디클립뉴스, K클래식뉴스, 휴먼에이드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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