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상생 시대 오나

▲사진=밝은미래협동조합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노정호 이사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의장 이승목)은 지난 7일 오후 1시 서울시 동작구 소재 이수 공판장에서 밝은미래협동조합(이사장 노정호, 이하 밝은미래) 관계자들을 만나 양 조합의 상생 및 협력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지난 2015년 국내 홍보관 플랫폼으로서의 순기능을 갖고 출범한 밝은미래협동조합이 그 동안 긴 소송 등으로 인해 중단됐던 목적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조합 관계자가 밝혔다.

이 조합 관계자는”이권 등을 둘러싼 임원들간의 긴 소송을 끝내고 코로나19 시대 마감 시점을 맞이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1만여 홍보관을 위한 관리, 감독, 지원 사업 등을 다시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고 말했다.

또, 이 조합의 행정과 전산을 초기부터 총괄 설립 지원해 온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이사장 이승목) 관계자는 “과천 전시장에 이어 이수 공판장 오픈 진행 중에 있고, 특히 이수 공판장은 밝은미래가 조합 주 사무지를 이수 공판장내로 옮기고 양 기관이 함께 활발히 제품 및 서비스 소비자평가 인증과 동시에 전국 홍보관 지원 업무를 전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이 다시 재개되면, 국내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검증함과 동시에 전국 관련 홍보관 등에 제공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유통사,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을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출범 당시 관련 업계에 뜨거운 관심을 가진 바 있고 2023년 현실에 적합한 사업 모델을 재 정립해 재 출범 예정에 있어, 또 다른 이슈가 될 전망이다.

관심있는 제품 및 서비스 공급자, 전국 홍보관 운영자 등 유통 사업자, 그리고 일반소비자는 비영리단체 창업경영포럼 또는 밝은미래협동조합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토론회 이모저모]

자료 제공 : 소비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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