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음컨설팅, 대한민국 컨설팅 업계 새 바람 일으키나

▲사진=지음 임직원(우로부터 첫 번째가 PBI컴퍼니 최준덕 대표이사, 세 번째가 지음컨설팅 백주인 대표이사)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지음컨설팅(대표이사 백주인, 이하 지음, 백 대표)이 대한민국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음은 ㈜PBI컴퍼니(대표이사 최준덕, 이하 최 대표)라는 회사에서 컨설팅 부문만을 독립시켜 2023년 1월 16일에 설립한 스타트업 회사로서, 지난 1월 육군대령으로 예편한 백 대표가 2월 1일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게 됐다.

 

이는 백 대표와 최 대표가 군 장교 동기생이라는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PBI 컴퍼니는 년간 70억원 이상 매출을 일으키는 회사로, 이런 안정된 회사에서 컨설팅 분야만을 독립시켜 새로운 회사를 만들었다는 시도만으로도 성공 여부를 떠나서 충격이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지음의 사업분야는 ▲기업경영컨설팅 ▲국민5대의식교육 ▲인증기관 등록과 교육 ▲어린이집/유치원 등 시설 종사자 교육 ▲재난 및 안전교육 ▲지자체/대학 프로젝트 컨설팅 ▲행정사 대행 업무 등이다.

 

직원은 현재 지점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장교 출신이 다수를 차지한다.

 

백 대표는 “컨설팅 대상 기업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목표와 특화된 직원관리로 차후 5년내 가장 명성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 대표는 “지음은 전원 4년재 대학이상 출신과 행정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채용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수준 향상 교육을 주기적으로 계획하는 등 컨설팅 분야에서 압도적인 실력과 서비스로 승부를 겨룰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야전 지휘관, 국방부, 육군본부, 국회 근무 등 다양한 정책부서 근무 경험뿐 아니라 국방대학원 등 3개 대학 대학원 졸업 등의 학력과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 분야에 뛰어든 백 대표는 앞으로 어떻게 자기의 경험을 살려 회사를 이끌고 리더 해 나갈 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선장을 맡게 된 백 대표가 야심 찬 포부를 밝힌 만큼 ㈜지음컨설팅이 대한민국의 수 많은 컨설팅 업계에서 어떻게 리더기업이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 대표는 “‘지음(知音)은 ‘소리를 알아듣는다’는 뜻으로 자기의 속마음 즉, 회사(기업)나 기관, 단체 등 대표자의 속앓이를 속속 알아들어 스스로 해결해 준다는 뜻으로, 의뢰한 회사(기업)나 단체 등의 이익을 극대화해 준다는 뜻에서 회사명을 ‘(주)지음컨설팅’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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