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지원 봉사단 경기본부 안양지회 회원들, 요리 봉사에 앞장 서

▲사진=재난 안전에 대해 교육하고 있는 신순옥 안양지회장 ⓒ강남구 소비자저널

[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국제표준안전재단(이하 재단) 재난안전지원 봉사단 경기본부 안양지회(지회장 신순옥/경기본부장 겸임) 회원들은 지난 14일(수)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 한숲 지역아동센타에서 한돈 돼지불고기, 간장불고기 30킬로그램을 지역아동센타에 전달하고 함께 요리 해서 배식하고 아이들과 식사를하며 사랑을 전달했다.

재단에서는 매주 지역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인 고기전달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매회 때마다 봉사에 참석한 봉사단에게도 고기 30킬로그램을 전달해서 봉사단 회원들의 후생복지에 일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재단은 미국에 본부가 있으며, 한국 본부의 회원이 전국에 현재 약 2만명이 넘어 섰다.

또한 재단은 전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과 급격한 사회발전으로 인한 개인정서가 심각하게 저하됨에 따라 묻지마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생활속의 재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지역의 6대 안전 관련 안전점검 뿐 아니라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안전에 대한 생활교육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2023년 봉사대를 발족해 전국 지역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로 유명하다.

봉사에 참여한 김 모씨는 “준비하는 과정도 설렜지만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니 왠지 마음이 뜨거워졌고, 더 가까와 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가 있을 땐 적극 참여하겠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한 관계자는 ” 재난안전지원 봉사단에서 봉사하려면 재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고 귀뜸했다.

협찬 : (주)동원홈푸드

[교육과 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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