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의원, 가산디지털단지역 방문…혼잡 완화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논의

김성준의원, 가산디지털단지역 방문…혼잡 완화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논의

[강남 소비자저널=유부용기자]  지난 6일, 김성준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제1선거구)이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함께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방문해 역사 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혼잡 완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은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으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30건의 에스컬레이터(E/S) 사고가 보고되는 등 교통약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사진=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과 함께 금천구 김성준의원은 가산디지털단지역 방문하여 역사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 김성준의원은 7호선 이동통로(B1)의 10단 계단이 환승 시 큰 불편을 초래한다며, 기존 휠체어리프트 철거 후 경사로 설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혼잡 예상 시간대 비상근무 체계 강화, 개집표기 추가 설치 등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김성준의원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시민들의 출퇴근 길을 책임지는 중요한 환승역인 만큼, 안전과 편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을 위한 그의 노력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