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창설 45년을 향한, 제18대 총동문회장 취임식 성황리 종료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창설 45년을 향한, 제18대 총동문회장 취임식 성황리 종료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창설 45년을 향한, 제18대 총동문회장(회장 권오길) 취임식이 지난 2월 21일(금)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3층 충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장교단 최초로 ‘학사장교의 날’이 선포되고, ‘학사장교모’ 착모식이 함께 진행되며, 학사장교들의 단합과 성장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육군 학사장교 동문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1맥) ▲이종배 국회의원(1맥)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당대표(1맥) ▲송석준 국회의원(13맥) ▲이재관 국회의원(11맥) 등 정계 주요 인사들도 함께 해 학사장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총동문회장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장 ▲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장 ▲간부사관 총동문회장 ▲기술행정사관 총동문회장 ▲예비역 장교연합회장 등 각 군 장교단 대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총동문회는 지난 수 십 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오며, 회원 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데 힘써 왔다. 이번 취임식에서 제18대 권오길 회장님은 제17대 회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었으며, 총동문회의 조직 구성과 체계적인 운영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학사장교인의 날’ 선포

특히, 권오길 회장은 2025년부터 매년 4월 16일을 ‘육군 학사장교의 날’로 공식 선포하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권오길 회장은 “대한민국 장교단 최초로 공식 행사 시 학사장교의 의지를 담은 ‘학사장교모’ 착모식을 도입하여, 학사장교들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상징적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학사장교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는 장교단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새기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총동문회의 미래 발전 방향과 학사장교의 역할을 논의하며, 군과 사회에서의 지속적인 기여를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권오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사장교 출신 예비역 장교님들께서 대한민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계십니다”며 “앞으로도 학사장교들의 위상을 높이고, 단결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고 강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들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동문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학사장교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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