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가 함께하는 전통 계승의 시간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회장 권오길)는 지난 3월 29일(토)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학생군사학교에서 육군학사장교 제70기 후보생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오길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9명)이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훈육대대장과 훈육관(2명), 제70기 동기회 임원과 각 중대 대표 후보생들 총 19명이 함께하며 선후배 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권오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사장교의 긍지와 전통, 여러분이 이어갈 차례입니다”며 후보생들의 자부심과 결속력을 강조했다.
이어 이형남 초대회장도 육군학사장교 제도의 역사와 정신을 공유하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육군학사장교의 전통과 정신, 총동문회의 주요 활동 소개와 가입 안내 등 자유 간담회, 향후 일정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단합된 모습을 남겼다.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예비 후배장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선후배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단단한 육군학사장교단의 문화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충북지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총동문회에서 적극 후원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