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소비자저널=정현아 기자]
앱 설치부터 수익 발생까지 단 3분… 고령층도 손쉽게 참여
간단한 미션만으로 매달 생활비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인페이 주식회사가 개발한 수익형 애플리케이션 ‘3분의 기적’이 그 주인공이다. 이 앱은 고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구조를 갖췄으며, 단순한 참여만으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미션, 실질적인 보상
‘3분의 기적’ 앱의 핵심은 두 가지 미션 수행에 있다.
첫 번째는 지인 2명을 앱에 가입시키는 일이다. 앱에는 자동 카카오톡 연동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지인에게 간편하게 초대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초대한 지인이 가입을 완료하면 첫 번째 미션은 성공 처리된다.
두 번째는 ‘월 1회 구매 예약’이다. 사용자는 앱 내 제시된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구매를 예약하고, 실제 결제는 앱에서 지급받는 포인트를 통해 이뤄진다. 초기에는 예약만으로도 포인트가 적립되며, 구매가 진행되면 추가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레버리지 수익 모델’… 최대 20단계 확장
이 앱의 수익 구조는 초대한 사용자들이 다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추천인에게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는 추천 1인당 10원씩 지급되며, 이 구조는 2단계, 4단계, 8단계로 이어져 최대 20단계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플랫폼 측은 이를 레버리지 수익 모델’로 정의하고 있다.
수익은 일정 포인트 이상이 누적되면 현금 전환이 가능하며, 치킨·피자·꽃배달 등 제휴 서비스 결제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 결제 수수료 일부도 사용자에게 배당된다는 설명이다.
선점 기회, VIP 혜택도
앱은 아직 정식 출시 전 단계로, 조기 참여자는 VIP 코드 제공, 코인 지급, 주주 참여 기회 등의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VIP 등급을 받은 사용자는 상위 추천인으로서 더 큰 수익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플랫폼 관계자는 “단 3분의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생활비 수준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초기 자본 없이도 참여 가능한 시스템”이라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구조이며, 보상은 전적으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판매 활동이나 금전적 위험도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수익 구조 데이터, 법률 검토 결과, 제휴사 목록 등은 제한적으로만 공개된 상황이다. 플랫폼 측은 본격적인 마케팅 전까지 “선점의 기회”가 열려 있음을 강조하며 사용자 확보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