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주교수 12일 말레이시아 AI 리더쉽 컨퍼런스 참석하여 강조
[강남 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기자]
AI 무한경쟁 시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각국이 AI 투자에 나서면서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데 말레이시아 정부도 AI 리더쉽 과정을 통하여 정책역량을 강화코자 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서울대에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동한 강성주 세종대 교수(이하 강 교수)는 지난 11-12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개최된 AI 컨퍼런스에서 정책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위해 각국정부는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 정부의 정책역량에 따라 성과는 다를수밖에 없으므로 이에대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이미 작년 12.12일 설치된 인공지능청(NAIO)이 제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총리의 특별지시에 따라 이번 교육이 실시되었고, 한국의 앞선 AI정책 경험을 연수를 통해 배우고자 22개 부처 핵심공무원을 선발하여 특별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론 보다는 실행에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과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부처별 AI 정책을 기획하여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멘토로 활동한 강 교수는 “AI를 실제로 현장에서 활용하는 정책역량이 중요하다”강조했다.
이어 강 교수는 “말레이시아까지 정채 교육을 실시하는 상황에서 한국도 다양한 AI 역량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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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말레이시아 AI 관련 인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강성주 교수(오른쪽 세번째) ⓒ강남 소비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