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29일 구청본관, 직원미소 사진 36점 · 자화상 팝아트 작품 40점 등 전시 –
[강남구 소비자저널=허성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구청 본관 로비에서‘2017 직원 행복미소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직원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작품을 전시해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직원의 행복한 에너지가 주민에게 친절한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웃음 가득 행복 강남, 미소 천사 친절 강남’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2회째 전시회다.
전시회는 행복미소 사진 36점, 직원 자화상이 담긴 팝아트 작품 40점, 트릭아트 스마일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구는 전시회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와 일상생활 속 가족, 동료, 주민들과 찍은 미소 사진을 공모해 접수된 171점 중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36점을 선정했다.
전시 작품 중 팝아트 초상화는 업무로 바쁜 직원들이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 근무시간 이후 운영 중인 친절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그린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또 함께 근무하는 동료 직원을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친근함과 소소한 재미를 줄 것이다.
특히 입체감 있고 신기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전시회 작품을 감상하고 무료로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선형 총무과장은 “미소와 웃음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최고의 비타민이며, 친절에 있어서도 최우선 되는 덕목”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행복과 웃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도 작품 속 행복이 전달되어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