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계석 평론가 음악인생 40년 나눔 봉사와 창작에 올인 할 터-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총재: 장흥진)가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근처(동서울호텔 앞)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나눔정신을 기반으로 세상의 유익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물질과 정신을 나눔으로써 한 차원 높은 가치 추구를 목표로 하는 단체다.
수퍼 아이템을 가진 분들이 대거 참여해 그 사업의 이익금을 나눔에 기부하고, 단체에 모인 다양한 분들이 브래인 스토밍을 통해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를테면 세계 최초의 6D 개발자가 360도 입체 영상 사업을 년내에 할 것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선 5D까지 선보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3D 프린트는 좀 오래된 버전이다.
그리고 스마트폰때문에 교통사고가 몇 배로 증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점광 신호등을 개발해 길바닥에 정지선 색상으로 비춰지는 것을 개발해 전세계에 수출하는 특허를 가진 분도 계시다. 이 달부터 광화문과 시청에 사업 시행에 들어감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것이다. 윤외련회장은 기부를 선언했다.
따라서 각 사업분과에는 내 노라하는 아이디어와 사업 실행가들이 협력, 상생하며 블루오션 시장 개척을 해 나간다. 필자는 문화예술분과위원장인 바 문화를 통해 나눔정신을 실행할 것이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재 영입이 가능함)
때마침 올해는 ‘탁계석의 음악인생 40년’ 을 맞는다. 그러니까 1978년 2월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에 들어간 것이 서울시합창단이고 오늘 그 40주년 기념콘서트를 세중문회회관대극장에서 갖는다. 이래 저래 나의 인생이 터닝 포인터 할 시점이 온 것이다.
젊은 시절 강한 비판도 많이 쏫아냈고. 세종문화회관 법인화, 문화예술진흥원 개혁안 발표 등 굵직한 이들도 많았지만 지난 개인 역사에 불과하다.
그래도 아버지합창단을 창단헤 지금 26개로 늘어난 것이 보람이고, 15 여년 전부터 창작에 손을 대서 ‘칸타타 한강’, ‘송 오브 아리랑’, 얼마 전 국립합창단의 칸타타 ‘조국의 혼’, ‘달의 춤’, 그리고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 소나기 , 도께비 동물원 등 4편의 대본을 썼다. 나름대로 만족할 수준이어서 남은 여생을 ‘나눔봉사와 창작’에 올인 하고싶다.
후배들을 위해선 아티스트 성장을 위한 ‘Artist up’ 프로젝트를 개설해 발판을 만들어 주고, 가곡 활성화를 위해선 천혜의 자연인 ‘순천한국가곡마을’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가곡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다.
탁계석의 음악인생 40년! 이제 음악사란 돌 위에 겸허히 나를 놓는다. 바람과 풍파가 몰아쳐도 지워지지 않을 티클 흔적이라도 남는 뭔가를 해야겠다. 한국오페라 70주년! 새 역사를 써고 싶다. 그런 기회가 오면 좋겠다. 시간은 화살같이 날쎄다.
와후장룡처럼 휙~휙~ 공중을 나는 꿈을 꾸어 본다. 축지법으로 온 땅과 들판을 나를 수 있으면 좋겠다. 그 날개는 끊임없이 나를 버리고, 나를 깨트리고, 온전이 헌신하고 기부하는 나눔에서 잉태되는 ‘나’ 가 아닐까 싶다.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세상에 유익한 삶으로 남고 싶다.
동서울 호텔 건너켠 2층에 세계나눔문화총연합사무실이 있다. 거기에 나의 작은 방하나와 영상 스튜디오가 꿈의 실현을 위해 작동할 것이다. 쭛빗쭛빗하지 마시고, 언제든 들러서 차 한잔의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그리해서 나의 40년 노하우가 전수되면 좋겠다. 그간 나를 만난 분 여러분이 교수가 되었고, 작곡가는 교과서에 실렸고, 나는 ‘자리’에 가지도 않지만 남은 자리에 올려줄 수도 있고, 각자가 가진 능력을 끌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
40년 동안 광야를 거치며 풍찬노숙, 수중, 공중전 안해 본 것이 없기에 보탬이 될 것이다. 예술의 멋과 향기가 세상에 퍼지기를 바란다. 나눔가족회원들은 여러분을 따뜻하게 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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