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비자저널=김은정 기자]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 장흥진 총재(이하 장 총재)는 지난 28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세나연 본부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내, 외빈을 모시고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열었다.
장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의 사업이 시작 되었다. 2022년 세계나눔문화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리는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장 총재는 이어 “세나연의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바라고 오늘 멋진 자리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의 나눔정신을 이해한 김문희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먼저 장흥진 세나연 총재님을 비롯한 임원진 분들의 그 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감사해 마지 않았으며, 다음 축사를 한 대한민국교향악단 악우회 최영호 회장은 “세나연의 핵심가치인 ’나눔운동’이 세계로 뻗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세나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활발해 지기를희망한다.”며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 축하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상임고문으로 김문희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총재 ▲스마트 미디어 기술감독으로 권창희 한세대학교 교수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오준명 (주)코비즈컨설팅그룹 회장이 임명장을 수여받는 행사가 병행되어 참석한 내외빈들의 축하가 있었다.
한편 세나연에 참여한 기업들 중에 ▲윤외련 (주)에스지앤테크 회장의 ‘안전보도블럭’ ▲신동욱 MO Production 대표의 ‘6D’ ▲전옥련이사의 ‘동서울호텔 커피샵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특히 한국비평가협회장 겸 세나연의 탁계석 문화예술위원장(이하 탁 위원장)은 자신이 직접 쓴 ‘미스 김’ 오페라를 설명했는데, 대한민국의 ‘난타’가 무언의 극이라면 ‘미스 김’은 세계적인 ‘유언의 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한민족독도사관관장인 천숙녀시인은 깊은 곳에서 솟아 오르는 감정어린 목소리로 장문의 시를 낭송해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참석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가 오래전 부터 준비되어 왔는데 오늘 사무실 개소식이 있어 기쁘고, 나눔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세계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뜻 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눔 정신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나눔문화올림픽이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 후 장 총재와 탁 위원장의 일문일답>
김기자 : 오늘 개소식을 했는데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 총재 :우리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는 이웃과 함께하자는 데서 출발했습니다. 우리 국민들, 나아가서 전세계인들이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인류가 하나가 될 때까지 세나연은 나눔문화를 실철할 것입니다.
김기자 : 어떤 분들이 세나연에 참여 하면 좋겠습니까?
장 총재 : 우선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시작해서 세계 각국에 나눔의 뜻을 가진 사람들의 총 집합체가 바로 세계나눔문화 총연합회이기를 바라고, 이런 마음으로 2022년 세계나눔문화올림픽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김기자 : 음악인생 40년을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와 함께 하기로 하셨는데, 제1호 작품으로 오페라 ‘미스 김’을 준비하셨는데 한 말씀 해 주시죠?
탁 위원장 : 올해가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 입니다. 그래서 나눔을 통해서 우리의 문화의 확산, 정신을 담는데 5년 전에 준비한 창작오페라 ‘미스 김’을 제작하게 됐습니다.
창작오페라 ‘미스 김’은 우리가 잘 아는 우리 이웃, 우리 누나들이 경험한 산업화를 거쳐서 우리 사회의 성장일 수 있는 미스 김의 헌신과 눈물 겨운 일들을 오페라를 통해서 새로운 비젼을 갖고자 만든 작품입니다.
김기자 : 40년 평론가 인생을 통해서 바라본 클래식 및 국악의 음악가들 입장에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면 좋겠다’는 평을 해 주신다면?
탁 위원장 :대개 음악가들은 자기 중심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어떻게 해 주면 좋겠다’에 앞서서’ 내 재능을 먼저 사회에 나누면 길이 열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